유니클로에서 맞춤 셔츠를?
유니클로에서 맞춤 셔츠를?
유니클로, 반(半) 맞춤형 서비스 ''저스트 사이즈'' 출시셔츠 디자인과 목 둘레, 팔 길이 등 선택 가능소비자 반응 좋으면 재킷, 바지 등으로 확대 예정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유니클로가 맞춤 셔츠 서비스 ‘저스트 사이즈’를 출시했다. 종전까진 S, M, L 등 획일화된 사이즈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면, 이번 출시로 다향한 소비자 취향과 체형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지난 19일 서울 중구 유니클로 광화문 D타워점을 방문해 저스트 사이즈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봤다. 기본적으로 저스트 사이즈 셔츠는 유니클로 온라인 매장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다만,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직원이 유니클로의 기준에 맞게 신체 사이즈를 측정해준다. 기존에 개인이 알고 있던 사이즈로 주문할 수도 있지만, 측정 서비스를 이용하면 좀 더 정확한 사이즈로 구매할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하면 피팅 룸에서 자신이 평소 입는 사이즈의 셔츠를 입은 뒤 세부 사이즈 측정을 진행한다. 사이즈는 목 둘레, 가슴 둘레, 팔 길이 등 총 3곳을 잰다.(자료=유니클로)이후 직원이 결과치에 맞는 사이즈를 측정해준다. 현재는 유니클로의 정장용 셔츠인 ‘이지케어 셔츠’만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가격은 일반 이지케어 셔츠와 동일한 3만9900원이다.모바일이나 온라인매장에 접속하면 측정값과 스타일 등을 반영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핏은 일반적인 ‘레귤러 핏’과 라인이 잡힌 ‘슬림 핏’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목 깃(칼라) 유형은 일반적인 ‘레귤러 칼라’, 깃 끝에 단추가 달린 ‘버튼 다운 칼라’, 넥타이를 메기 좋은 ‘컷 어웨이 칼라’ 3가지로 나눠놨다.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한 뒤 매장에서 측정한 값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면 주문이 끝난다. 통상 목 부위의 경우 딱 붙으면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측정치에 2cm 정도를 더하는 게 적절하다는 게 매장 직원의 설명이다. 기자의 경우 몸과 목 사이즈는 일반적인 L(라지) 사이즈에 맞지만, 팔 길이의 경우 M(미디움) 사이즈에 좀 더 가까워 이를 조정했다. 저스트 사이즈 서비스는 전세계에서 국내에 3번째로 출시했다. 국내에선 현재 이지케어 셔츠 흰색 제품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비자 반응을 지켜보고 있다. 앞서 서비스를 출시한 일본의 경우 남성용 셔츠 외에도 여성용 셔츠와 재킷, 바지까지 저스트 사이즈를 지원하고 있다.
로드FC 챔프 권아솔 "다음엔 만수르가 누워있게 될 것"
로드FC 챔프 권아솔 "다음엔 만수르가 누워있게 될 것"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3·팀 코리아MMA)이 100만불 토너먼트 우승자 만수르 바르나위를 쓰러뜨리겠다고 큰소리쳤다.권아솔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굽네몰 로드FC 052’ 라이트급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에서 만수르 바르나위(27·튀니지)가 샤밀 자브로프(35·러시아)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케이지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검은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권아솔은 승리한 바르나위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마이크를 잡은 권아솔은 “바르나위의 경기를 잘 봤다. 좋은 경기였다”며 “로드FC에서 멋있는 경기를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이어 “오늘은 바르나위가 상대를 쓰러뜨렸지만 다음 경기때는 바르나위가 누워있게 될 것이다”고 특유의 도발을 이어갔다.권아솔의 말에 대해 바르나위는 “아직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제 경기가 끝나서 조금 더 생각해보겠다”고 말을 아꼈다.권아솔과 바르나위는 오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대회에서 100만 불 상금을 놓고 끝판 대결을 펼치게 된다. 바르나위는 이번 100만불 토너먼트 우승으로 상금 20만 달러를 받았다. 나머지 80만 달러는 권아솔을 이기게 되면 손에 넣게 된다.
육체노동 정년 65세…야구선수·소설가·변호사·목사는?
육체노동 정년 65세…야구선수·소설가·변호사·목사는?
투수 40세, 목공 60세, 소설가 65세, 변호사 70세대법원 판례에 나타난 직종별 가동연한일할 수 있는 나이=가동연한, 손해배상액 산정에 활용 프로야구 선수의 가동연한(일할 수 있는 나이)은? 소설가는 몇 살까지 일할 수 있을까?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30년 만에 육체노동이 가능한 나이(가동 연한)를 기존 60세에서 65세로 상향하면서 다른 직업을 갖고 있는 이들의 가동연한에 관심이 쏠린다. 우선 육체노동의 가동연한 65세는 아직 일을 시작하지 못 한 아이나 학생이 불의의 사고로 숨진 경우의 손해배상 산정시 적용된다. 무한한 가능성을 보유한 아이와 학생이나 무슨 일을 장래에 할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적어도 건강한 신체만 갖고 있으면 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육체노동자를 기준으로 추정한다.또한 성인이 됐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해 실업 상태에서 사고를 당한 경우에도 이 육체노동자 가동연한이 사용된다. 물론 실제 육체노동을 하는 도시일용노동자들에게도 적용된다.일반적으로 정년이 정해져 있는 직장인의 경우 해당 기업의 정년을 가동 연한을 본다. 통상 60세다.법원은 그간 직종별로 가동연한을 몇 살까지로 봐야 하는지 세분화해서 판단을 내려왔다. 사법연수원의 ‘손해배상소송법률실무’와 ‘손배시 고령자 가동연령 연구’(최보국)에 따르면 대법원은 다방종업원의 경우 1991년 5월 35세를 가동 연한으로 봤다. 이 사건은 70~80킬로미터로 달리던 승합차량이 도로변에 세워져 있던 트렉타차량을 들이받아 조수석에 타고 있던 다방종업원이 숨진 경우였다. 대법원은 당시 “피해자의 일실수익을 35세가 될 때까지는 다방종업원으로서의, 그 후에는 도시일용노동종사자로서의 수익을 기초로 산정한 원심 조치가 정당하다”고 봤다. 대법원은 또 1991년 6월 프로야구 투수의 가동 연한을 40살로 봤다. 국민학교 4학년때부터 야구 투수를 시작해 1984년 롯데자이언츠에 투수로 입단한 뒤 방위병으로 군 복무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경우였다. 당시 대법원은 “프로야구는 고교, 대학, 실업 등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만이 입단이 가능하며 입단 후에도 냉혹한 경쟁속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만이 프로세계에 존재할 수 있다”며 “정신적, 신체적으로 결함이 있는 선수는 프로야구에 활약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일반도시일용노동자로서의 노동능력을 상실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판결했다. 술집 ‘가오마담’(얼굴마담)의 경우 가동 연한을 50세로 판단한 대법원 판례도 있다. 사고 당시 37세였던 가오마담의 관련 사건에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가오마담은 주로 업주를 대리해 물품구입, 종업원의 채용과 감독 등 전반적인 경영업무를 담당해 댄서나 접대부와 다르다”며 “가동연한을 50세를 마칠 때까지 봄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 미용사의 경우 가동 연한을 55세로 본 대법원 판례도 있다. 대법원은 1982년 3월 교통사고를 당해 숨진 미용사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미장원 경영과 같은 기업주의 특수기능이나 개인적인 활동, 경험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개인영업에 있어서는 근로이익은 기업이익과 거의 맞먹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며 미용사의 자격을 가지고 미장원을 경영하는 자의 가동연한을 55세로 봤다. 미용사와 같이 55세를 가동연한이라고 본 직종은 사진사, 광부, 제과점기술자 겸 경영자, 소 중개업자, 중기 정비업자, 설계사무소건축보조사 등이다. 대법원은 또 목공의 경우 60세를 가동연한으로 봤다. 개인택시운전사의 경우 60세로 본 판결(대법원 1991.12.27. 선고 91다 35243 판결)도 있고 55세로 본 판결(대법원1988.3.8. 선고 87다카2663 판결)도 있다. 구체적 사례마다 달리 판단을 한 셈이다. 1993년 3월에 대법원은 소설가의 가동 연한을 65세로 본 바 있다. 차량 통행이 빈번한 차도상에 나와서 택시를 잡다가 소설가가 사고를 당한 사건에서다. 대법원은 당시 “(피해자는) 소설가로서 저작활동을 하면서 판시 잡지사 및 출판사 등에서 출판부장 또는 편집장 등으로 근무했고 사고 당시 모문학의 편집장으로서 일했다”며 “모문학에 근무하는 사원의 정년은 65세이고 소설가로서의 저작활동은 65세가 될 때까지 가능한 사실 등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65세로 가동 연한을 인정한 경우는 소설가 외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학원강사, 플라스틱 제조업자, 지물포 소매업 종사자, 소규모주식회사의 대표이사 등이다. 대법원은 법무사, 변호사, 목사의 경우 가동 연한을 70세로 봤다.
[임현영의 車한잔]존경받는 자동차 노조를 기다리며
[임현영의 車한잔]존경받는 자동차 노조를 기다리며
''리스크'' ''고질병'' 등으로 불리는 자동차 노조노동3권에 보장된 권리지만 질타받는 상황전체 자동차 산업매력 떨어뜨리는 요인지속가능한 회사 만들기위해 머리맞대야 자동차 업계의 연관검색어는 ‘노동조합’입니다. 붉은 머리띠를 두른 채 작업조끼를 입고 광장에 나선 조합원의 모습은 이제 익숙한 장면입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현대차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를 반대하며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르노삼성 노조 역시 임금협상에 반발하며 작년 10월부터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사내에 노조를 조직하고 파업하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에 해당합니다. 어찌보면 노동권이 열악한 한국사회에서 권장받아야 할 행위입니다. 그러나 자동차 노조는 시민들의 응원보다 질타를 받는 쪽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업계 고질병’ ‘노조 리스크’ 등 불명예 수식어를 안았습니다. 노조의 위상이 어쩌다 이렇게 추락했을까요.자동차 노조를 볼때마다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 여러가지 모순적 감정이 부딪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노동자로서 부러운 마음이 앞섭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의 노동조건은 OECD국가 중 최하위입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노조가 사회에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탓이 큽니다. 실제로 작년 한국의 노조 조직률은 10.2%로 OECD 평균(29.1%)을 훨씬 밑돕니다.반면 자동차 업계만큼은 ‘노동차 천국’으로 비춰집니다. 한국에 몇 안되는 강한 응집력을 자랑하는 집단입니다. 임금도 올리고 사측에 의견도 냅니다. 간혹 의견관철에 실패하면 주저없이 파업도 합니다. 각자도생 시대가 도래한 사회 분위기에 이보다 안전한 울타리가 있을까요. 한번쯤 자동차 노조만큼 노동자 이익을 강하게 대변해주는 노조 일원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러나 나라 전체로 시선을 확장하면 걱정이 앞섭니다. 잦은 노사분규로 한국이 자동차 생산기지로서 매력을 상실하는 데 일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국의 자동차 생산성은 매년 후퇴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작년 402만대를 생산하며 전세계 자동차 생산국 7위로 추락했습니다. 지난 2005~2015년까지 세계 5위권 내 랭크된 것을 감안하면 상황이 꽤 심각합니다. 생산성이 크게 떨어진 원인으로 잦은 파업과 불안정한 노사관계가 첫 손에 꼽힙니다. ‘고비용·저효율’ 구조에 가로막혀 자동차산업 전체가 침몰하고 있는 셈입니다.사실 회사와 노동자는 같은 배를 타고 있습니다. 한정된 파이를 서로 많이 갖겠다고 싸우기보다, 파이 자체를 늘리는 방안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무엇보다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노조가 더 이상 ‘리스크’ 자체가 되어선 안됩니다. 자칫 깨닫지 못할 경우 끓는 냄비에 담긴 개구리처럼 위기에 무뎌지다 한꺼번에 공멸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큰 가슴 상' 수여한 고등학교
'큰 가슴 상' 수여한 고등학교
미국 위스콘신 주의 한 고등학교가 여학생들에게 선정적인 상을 수여해 논란이 일고 있다.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을 인용해 미국 위스콘신 주의 트렘퍼 고등학교가 교내 치어리딩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큰 가슴 상’(Big Boobie), ‘큰 엉덩이 상’(Big Booty), ‘마른 몸매 상’(String Bean)을 선정해 수여했다고 밝혔다.해당 고등학교 치어리딩팀은 매년 학생들이게 ‘성장한 치어리더 상’, ‘최고의 치어리더 상’, ‘최고의 팀메이트 상’ 등을 주다가 지난 2017년부터 신체를 주제로 한 상을 새로 만들었다.이 사실이 알려지자 교내 안팎으로는 여학생들을 성적 대상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발이 쏟아졌다. 일부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는 ACLU에 해당 사실을 고발하기도 했다.지난해 상을 받은 학생의 부모는 ACLU를 통해 “코치들이 큰 가슴 상을 넘겨 줄 때 비웃었다”며 “심지어는 학생의 가슴이 큰 응원이 돼 경기를 잘 운영할 수 있었다고 했다”고 성토했다.교내 전직 트랙팀 코치인 패티 후프는 “여학생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문화”라면서 “학생들을 성적 대상화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ACLU는 진상 조사에 나선 뒤 학교 측에 시상식 폐지를 촉구했다. 또 교육구를 상대로 관계자 징계와 성폭력 방지 교육을 실시하라고 요구했다.이에 학교 측은 시상식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치어리더팀 코치 패티 우텍은 “단순히 재미를 위해 만든 상”이라며 “문제가 생길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양진호 "동물학대? 닭 백숙 해 먹은 것"
양진호 "동물학대? 닭 백숙 해 먹은 것"
직원들을 상대로 괴롭힘, 학대, 폭행 등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첫 공판에서 각종 논리를 총동원해 혐의 상당 부분을 부인했다.21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양 회장 측 변호인은 다양한 논리를 동원해 적용 혐의를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변호인은 먼저 “직원들에게 우루사 알약 2개, 생마늘, 핫소스, 뜨거운 보이차를 강제로 먹인 게 기소 내용인데 강요는 현실적 해악에 대한 고지와 협박이 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없었다”며 강요 혐의를 부인했다.직원에게 BB탄을 쏘는 등 폭행한 혐의에 대해서도 “피해당사자는 장난으로 받아들였다는 수사기록이 있다. 단순 폭행으로 하면 공소시효가 지나 면소 판결 대상인데 상습폭행으로 묶었다”며 기소내용에 문제를 제기했다.생닭을 일본도로 내리치고 화살로 쏘아 맞히는 등 동물을 학대한 혐의에 대해서는 “닭을 잡아 백숙으로 먹은 것이고, 연수원 안쪽 폐쇄공간에서 이뤄져 공개된 장소라 볼 수 없다”며 동물보호법을 적용할 수 없다는 논리를 펼쳤다.아내의 휴대전화 대화 내용을 캡처해 정보통신망 침해 등 혐의를 받는 데 대해서는 “출시를 앞두고 성능시험을 위해 처에게 휴대전화를 건넸고 대화 내용은 회사 DB 서버에 저장된다”고 주장했다.다만 대마를 8차례 소지·흡연한 혐의는 인정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내와의 불륜을 의심해 대학교수를 폭행한 건에 대해서도 혐의를 인정했다.
살벌한 조현아 녹취록 "X자식아"
살벌한 조현아 녹취록 "X자식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남편 박모씨가 녹취록을 추가로 내놨다.채널A ‘사건상황실’은 21일 방송에서 해당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음성 녹취에서 조 전 부사장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박씨에게 “거지XX 같이”, “X자식아” 등 거친 언사를 퍼붓는다.박씨가 몸이 아픈 상황을 호소한 상황에서 이 여성은 “그래서? 그래서? 몸이 힘들어서”라며 따지고 든다. 여성은 “그니까 나한테 어쩌라고. 네가 감기 걸려왔지 내가 감기 옮겼어?”라며 박씨를 더욱 거칠게 몰아붙인다.여성은 “그래서 어떡하라고 나더러.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빈속에 감기약 먹는다니 당신 의사 맞아?”라며 소리를 지르더니, 식사 자리에서 보인 박씨의 행동을 두고 비난을 이어간다. 여성은 “자기 그렇게 게걸스럽게 미친X처럼 도미조림 먹는 게 그게 정상이야? 어? 거지도 아니고? 정말 챙피스러워서, 거지XX같이. 챙피스러워서 죽는 줄 알았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여성은 남편인 박모씨가 성형외과 전문의인 점을 의식해 “네까짓 거 없어도 애들 병원 데리고 가는 거 다할 수 있어. 어? 세상에 너만 의사야?”라며 비난하는 발언도 이어간다. 박씨는 “좀 그렇게 이야기하는 게 싫다. 그게 무슨 네까짓..”이라며 한숨을 쉰다.박씨가 “나도 좀 살자”며 하소연하자 여성은 “넌 맨날 뺑뺑 놀잖아”라며 도리어 남성을 압박한다. 여성은 “너 그 병원에서 뺑뺑 놀게 하려고 우리 아빠 몇 천억씩 그 병원에 들이고 있고 염치가 있어봐라, 염치가”라며 소리를 내지른다.박씨가 그럼에도 “몸이 부서질 거 같다”고 호소하자 여성은 “샤워를 제대로 해. 이 X자식아”라며 욕설까지 한다.방송에 따르면 이밖에도 박씨는 “집에서 쫓겨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 또 “심지어 속옷 바람으로 쫓겨나서 밤새 못들어간 적도 있다”는 것이 박씨 주장이다.앞서 박씨는 조 전 부사장을 상습 폭행과 아동학대 등 혐의로 고소했다. 박씨는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집안 실내 영상과 본인의 폭행 피해 사진 등을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다. 반면 조 전 부사장은 “박씨가 알코올 중독에 빠졌다”며 이같은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사진=채널A 캡처)(사진=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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