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귀국에도 2월 국회 불투명…'메가톤급 이벤트' 줄줄
여야 지도부 귀국에도 2월 국회 불투명…'메가톤급 이벤트' 줄줄
여야 지도부 17일 기점으로 모두 귀국임시국회 정상화 논의에는 긍정적한국당 요구 사항, 민주당 사실상 수용 불가한국당 전대·2차 북미회담 여파, 3월 국회 전망 여야 지도부가 모두 귀환하면서 2월 임시국회 정상화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여야 간 첨예한 이슈에 더해 자유한국당 전당대회·2차 북미정상회담 등 ‘빅 이벤트’가 줄줄이 남아 있어 2월 임시국회는 빈손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현재 국회는 지난 1월에 이어 2월 임시국회도 개점휴업 상태다. 처리가 시급한 민생법안은 여전히 낮잠을 자고 있는 상황에서 2월 임시국회는 일정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다. 눈여겨볼 것은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가 문희상 국회의장과의 방미일정을 마치고 17일을 기점으로 모두 귀국했다는 것. 일단 여야 지도부는 모두 국회정상화 방안 논의에는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초 원내대표간 회동 가능성도 전망된다.◇여야, 주요 이슈 입장차 여전…5.18 망언 논란까지 불거지며 해법 요원다만 주요 이슈를 바라보는 여야 시각은 확연히 다른 상황이다. 합의에 이를지는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더 많은 상황. 한국당은 △‘김태우 폭로’ 관련 특별검사 도입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국정조사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반응은 시큰둥 한 상태다. 민주당은 ‘손혜원 국정조사’의 경우 국회의원 전반에 대한 이해충돌 실태 조사와 제도개선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밖의 요구는 사실상 수용 불가 입장이다.여기에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김진태·김순례·이종명 한국당 의원 등 5.18 광주민주화운동 ‘망언’ 3인방의 제명을 요구하고 있다. 국회 정상화에 해법에 대한 ‘고차방정식’ 난이도가 한 층 높아진 것이다. 다만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군소 야 3당은 최대한 빨리 국회를 정상화 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의 운명과도 같은 선거제 개편 논의가 전면 중지 상태이기 때문이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가장 시급한 선거제도 개혁안을 법정 시한인 3월 15일까지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2월 국회를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당 전당대회·2차 북미정상회담 등 메가톤급 이슈에 국회 정상화 관심도 저조이달 말 줄줄이 잡혀 있는 대형 이벤트도 국회 정상화를 머뭇거리게 하는 변수다. 당장 한국당은 27일 신임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다. ‘컨벤션 효과’를 극대화 시켜야하는 한국당 입장에서는 국내 이슈로 전대 관심이 묻히는 걸 막아야 한다. 여기에 “새로운 체제에서 이슈를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당내에서 나오는 상황이다. 게다가 민주당 입장으로서도 이달 27~28일 열릴 예정인 2차 북미정상회담에 ‘유치원 3법’, ‘임세원법’, 탄력근로제 확대 관련 법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 등 주요 이슈가 묻히는 것을 바라지는 않는 눈치다.물론 두 달 가까이 지속하고 있는 국회 공전 장기화는 여야 모두에게 부담이다. 여야가 극적으로 국회 조기 정상화에도 합의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집권여당인 민주당은 민생개혁 법안의 조속한 처리가 시급하다. 한국당 역시 지나친 국정발목 잡기라는 역풍이 우려스럽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냉각기를 가진 뒤 3월 임시국회에서 본격적으로 각종 이슈를 다룰 것이라는 목소리에 힘이 더 실리고 있다. 박상병 인하대 초빙교수는 “여야 간 현안은 한 쪽으로 양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설사 국회가 열리게 되도 국민적 관심은 북미정상회담에 쏠릴 것”이라면서 “한국당 입장에서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어 국회 정상화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정 감사했더니 보수 250% 껑충…과도한 인상 제재한다
지정 감사했더니 보수 250% 껑충…과도한 인상 제재한다
금감원, 계약기한 탄력 부여하고 분쟁조절 나서신고센터 운영…부당한 요구 시 유관기관에 통보“지정만으로 감사보수 급증…적정성 문제 유발” 감사인 지정 조치 시 감사인 보수가 평균 2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금융감독원은 감사인 계약 기한을 탄력적으로 부여하고 부당 사례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사실상 과도한 감사보수 인상 제재에 나섰다.금감원은 지정감사 계약 체결 시 자율 조정을 유도하고 지정감사보수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원활동과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감사인 지정이란 공정한 감사가 필요한 기업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가 특정 회계법인을 감사인으로 지정하는 투자자 보호 조치다. 현재 금감원이 업무를 위탁 수행하고 있다.지난해 감사인 지정 회사는 699개로 전년대비 28%(153개) 증가했다. 지정 사유별로는 상장예정법인이 217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감리 결과 조치(146개), 감사인 미선임(109개), 재무기준(부채비율) 지정요건(80개),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비(71개) 등 순이다.감사인 지정은 선택권에 제한이 있을 뿐 자유선임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회사 규모나 감사투입시간이 크게 변하지 않았음에도 지정 사실만으로 감사보수가 크게 증가한다면 보수 적정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게 금감원의 판단이다.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감사인 지정회사 중 전기(2017년) 감사인을 자유선임했다가 당기 지정받은 회사(497개)의 감사보수는 전기(자유선임) 대비 평균 2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산 1조원 미만의 중소형회사 증가율은 253%로 자산 1조원 이상 대형회사 증가율(169%)에 비해 크게 높았다. 최상 금감원 회계관리국장은 “지정감사시 과도한 보수요구는 재정적 부담을 야기하고 자유선임 감사업무 신뢰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감사인 지정 취지를 살리면서 원활한 지정계약 체결을 위한 지원과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금감원은 지정감사 체결이 지연된 회사를 조기 파악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보수수준으로 계약이 체결되도록 자율조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현재 2주로 규정한 감사인 지정 후 계약 체결 기한은 보수 협의에 난항을 겪을 경우 탄력적으로 부여하기로 했다.최 국장은 “합리적 보수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자산규모나 감사시간 등 전례가 있다”며 “양측의 주장을 들어보고 분쟁 조정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감사인 지정 회사가 과도한 보수를 요구 받을 때 신고할 수 있도록 금감원 내 ‘지정감사보수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회계법인의 부당한 요구 징후가 발견되면 윤리위원회를 운영하는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유관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외부감사법 개정안에 따르면 윤리위에서 과도한 인상이 확정될 경우 지정점수 차감 등의 제재를 받게 돼 있다.금감원은 향후 회계법인 품질관리 감리 시 합리적인 감사보수 산정을 위한 내부통제가 정상 작동하는 지 여부를 점검하고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재지정 요청권 확대, 복수지정 유지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이미지=금융감독원 제공)
8언더파 몰아친 고진영, 호주여자오픈 아쉬운 준우승
8언더파 몰아친 고진영, 호주여자오픈 아쉬운 준우승
타이틀 방어에 도전했던 고진영(24)이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17일 호주 애들레이드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만든 고진영은 정상에 오른 넬리 코다(미국)에게 2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진영은 이 대회와 인연이 깊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에 오르며 LPGA 공식 데뷔전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67년 만에 작성했기 때문이다. 단독 선두 코다에게 5타 뒤진 공동 6위로 경기를 시작한 고진영은 이날 역전 우승을 노렸다. 3번홀부터 5번홀까지 연속 버디를 낚아챈 고진영은 8번홀에서 또 하나의 버디를 추가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에도 고진영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13번홀과 1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고진영은 16번홀과 18번홀에서도 각각 1타씩을 줄이며 15언더파를 완성했다. 그러나 우승까지는 단 2타가 모자랐다. 고진영은 이날 8언더파를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코다를 제치지 못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고진영은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게 2019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고진영의 추격을 뿌리친 코다는 지난해 10월 스윙잉 스커치 타이완 챔피언십 이후 4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코다는 대회 첫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쳤지만 둘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모두 60대 스코어를 적어내는 저력을 발휘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올해부터 LPGA 투어를 주 무대로 활약하는 이정은(22)은 공식 데뷔전을 톱10으로 장식했다. 이정은은 대회 셋째 날 공동 3위로 도약하며 LPGA 투어 데뷔전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최종 4라운드에서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하며 8언더파 280타 공동 10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진태 "朴 '애증' 언급, 인간 도리 아냐" vs 오세훈 "朴 위한 당 아냐"
김진태 "朴 '애증' 언급, 인간 도리 아냐" vs 오세훈 "朴 위한 당 아냐"
한국당 2차 방송토론오세훈·김진태, 노선두고 논쟁황교안 "핵개발, 국제사회 논의 쉽지 않아" “오세훈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애증’이 있다고 했다. 그런 표현은 인간적 도리가 아니지 않나 싶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관계에는 부정과 긍정이 있는 것이다. (한국당이) 박 전 대통령을 위한 정당은 아니다.” (오세훈 후보)자유한국당 당대표에 도전한 황교안·오세훈·김진태 후보가 17일 오전 서울 금천구 호서대 벤처타워에서 열린 2차 방송(유튜브) 토론회에서 맞붙었다. 황 후보는 ‘내부 통합’을, 오 후보는 ‘중도 지향성’, 김 후보는 ‘선명 보수’를 들고 나왔다.오 후보는 김 후보를 향해 “강성으로 가야 한다는 말을 듣고 문제인식이 다르다고 생각했다”며 “문제는 우리를 지지할까 말까 하는 분들이다. 제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념 정체성이 무엇이냐 묻는 것”이라며 “평상시라면 귀담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사회주의 정권으로 치닫고 있다. 이제는 살려야 한다. 웰빙이익집단은 안 된다”고 응수했다.이어 오 후보는 “영국 보수당이 가치를 지킨 것은 보수의 가치를 지키면서 취약점을 고쳐나갔다”면서 “개혁보수가 진보의 아젠다 중 서민을 끌어안을 때, 보수정당이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후보는 “보수에는 수식이 따로 없다”며 “바른미래당과의 차이점이 무엇이냐”고 일축했다.황 후보는 오 후보와 핵개발·전술핵 배치 논란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이슈에서 공통점을 보였다. 황 후보는 오 후보의 “핵개발이나 전술핵 재배치 논의를 안보전략으로 쓰자”는 주장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논의하기 쉽지 않다”고 답했다.
국민 4명중 1명이 대사증후군...배 나온 당신, '혹시 내가'
회사원 이모(30대)는 어느 날 우편함에 꽂혀 있던 편지들을 확인했다. 그 중 눈에 띄는 편지가 있어, 개봉해보니, ‘당신은 현재 대사증후군에 해당합니다’라고 써져있었다. 최근 들어 관리를 게을리 해 살이 찌긴 했지만, 막상 대사증후군이라는 통보를 받으니 충격을 받았다.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고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이라는 5가지 중 3가지를 동시에 지닌 상태를 말한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외식 및 신체활동 감소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사증후군이 있을 경우 심뇌혈관의 질환 발생이 높아지고, 다른 만성질환에 이환될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다. 최근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17년 ‘건강검진통계연보’를 따르면 건강검진 수검자 1478만5545명 중 26%가 대사증후군으로 나타났으며, 73.2%는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 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 위험 효인 5개 항목 진단기준별로는 복부비만 23.9%, 고혈압 43.6% 고혈당 38.3%, 고중성지방 32.2%,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 22.1%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50대 이하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이지만, 6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인슐린저항성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대한 몸의 반응이 감소하여 근육 및 지방세포가 포도당을 잘 저장하지 못하게 되어 고혈당이 유지되고, 이를 극복하고자 더욱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고혈당 뿐 만 아니라, 이상지질혈증 및 동맥경화와 같은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코르티솔도 인슐린과 혈당을 증가시켜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수면부족 역시 대사증후군의 높은 유병률과 관련이 있는다. 한 연구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8시간 이상인 경우 대사증후군의 환자가 15%인 것에 비해, 6시간 이하인 경우 24.4%로, 발생위험이 1.6배 높게 나타났다. 한 국내 연구에서는 칫솔질을 하루 3번 이상 하는 사람에 비해 2번 이하로 하는 군에서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23% 더 높게 나타나 좋은 생활습관을 지니는 것이 중요하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외에 특징적인 불편함이 없어 검사를 하지 않으면 유병여부를 알 수 없다. 혈압이나 혈당, 그리고 중성지방 및 HDL 콜레스테롤은 측정하지 않으면 알기 어렵다. 중요한 것은 대사증후군은 위험인자들의 단순한 합이 아니라는 것이다. 각각의 인자들은 상호작용하며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 발생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총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아래의 기준 중 세 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정의할 수 있다.1) 허리둘레 : 남자 90 cm, 여자 85 cm 이상2) 중성지방 : 150mg/dL 이상 혹은 이상지질혈증 약물 복용3) 고밀도지방 : 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 mg/dL 미만 혹은 이상지질혈증 약물 복용4) 혈압 : 130/85 mmHg 이상 또는 고혈압약 복용5) 공복혈당 : 100mg/L 이상 또는 혈당조절약 복용보통, 초기에는 복부비만을 시작으로 다른 위험인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대사증후군을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에 제 2형 당뇨병이 발생하기도 하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절대 가볍게 봐서는 안된다.대사증후군의 치료 중 가장 우선시되는 것은 체지방, 그중에서도 특히 내장지방을 줄이는 것이다. 내장지방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걷기와 같은 바로 실천이 가능한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어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이상 소견들을 호전시킬 수 있다. 일부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가지고 있는 대사증후군 환자에서는 꾸준한 약물 치료 및 목표 수준으로의 조절이 필요하지만, 대사증후군만을 위한 약물 치료가 없기 때문에 생활습관 교정이 필수적이다. 또한 각 요소별로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할 수 있다. 한국인들은 대체적으로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고,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2배 가까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므로 혈압이 높은 대사증후군 환자의 경우 이 부분 역시 신경을 써서 식단을 꾸려야 한다. 김양현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대사증후군은 신체에서 보내는 일종의 경고이자 신호”라며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기본 원칙은 규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과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고 생활습관을 점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비만한 대사증후군 환자의 경우 적절한 체중 감량을 위해 고지방 및 고탄수화물 음식을 피하고 좌식생활을 줄이고 걷기운동을 늘리는 신체활동 증가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우디, 쿠페형 SUV 'Q4 E-트론'
아우디, 쿠페형 SUV 'Q4 E-트론'
아우디가 다음달 7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로운 콤팩트 순수전기 SUV ‘아우디 Q4 E-트론’을 선보인다.‘Q4 E-트론 컨셉트’는 아우디의 차세대 전동화 모빌리티 단계를 엿볼 수 있는 모델이다. 2020년 말에서 2021년 초에 양산차로 등장할 예정이다.외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전면에 있는 거대한 그릴과 유려한 루프 라인, 그리고 완만하게 떨어지는 형태의 테일게이트다. 측면은 카메라가 아닌 사이드미러가 적용됐다.해당 컨셉트카는 Q3와 Q5 사이에 위치하며, 쿠페형 SUV 형태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Q4 E-트론 (사진=아우디 공식 홈페이지)자세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전륜과 후륜에 각각 고성능 전기모터가 탑재돼 4개의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오는 4월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들어가게 될 아우디 E-트론은 135Kw와 140Kw급 전기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탑재하고 차체 승객실 아래 95kWh급 배터리팩을 탑재한다.최고출력은 402마력, 최대토크는 664Nw를 발휘하며 WLTP 기준 1회 충전으로 최대 241마일(387km)까지 달릴 수 있다. 여기에 아우디는 150kW 급속 충전기 기준 30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Q4 E-트론 (사진=아우디 공식 홈페이지)
7인승 럭셔리 중형 밴 '브이스타' 나왔다..벤츠 메트리스 기반
7인승 럭셔리 중형 밴 '브이스타' 나왔다..벤츠 메트리스 기반
카가이 남기연 기자= 럭셔리 대형 밴 ‘유로스타’ 시리즈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와이즈오토가 7인승 중형 밴 ‘브이스타’(V-Star)를 출시하고 럭셔리 중형 밴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와이즈오토의 ‘브이스타’(V-Star)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중형 밴인 ‘브이 클래스’(V-Class)의 북미 버전인 메트리스(Metris) 모델을 직접 수입해 와이즈오토만의 독창적인 바디빌더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해 재탄생 시킨 모델이다. 중형 밴 시장은 국내 판매량이 연간 8만대 수준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지만 VIP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충분히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모델은 찾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와이즈오토는 럭셔리 대형 밴 ‘유로스타’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중형 밴 모델들과는 차원이 다른, 럭셔리한 맞춤형 옵션으로 구성된 ‘브이스타’ 시리즈를 출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주말 야외활동과 드라이브 여행을 즐기는 4~5인 가족들 및 캠핑, 낚시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고객들을 1차 타깃으로 선정해 기존 중형 밴 고객들의 업그레이드를 유도하는 한편, 출퇴근 및 출장 시 넓은 공간에서 안락한 이동을 선호하는 CEO 고객군을 새롭게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CEO 고객군 공략을 위해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격벽을 설치해 완벽한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리무진 모델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국내 최초의 럭셔리 중형 밴(LMV, Luxury Mid-Size Van)이라는 포지셔닝에 걸맞게 모든 ‘브이스타’ 시리즈는 VIP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철저하게 반영한 맞춤제작 방식의 비스포크 서비스 방식으로 제작되며, 이에 따라 이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나만의 럭셔리 중형 밴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모든 비스포크 서비스 작업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약 2600평 규모의 자체 컨버전 센터에서 이뤄진다.이번에 출시하는 7인승 브이스타는 전장 5190mm/ 전고 1910mm 로서 럭셔리 대형밴 유로스타보다 높이는 43cm가 낮고 길이는 73cm가 작아 차체 크기의 문제로 유로스타를 선택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본으로 제공되는 최고급 나파 가죽이 시공된 항공기 스타일의 전동 리클라이닝 시트는 전동식 메모리기능과 통풍 및 히팅 기능이 모두 기본 탑재되어 있다. 특히 승객석의 1열 시트는 2단 레그 서포트가 장착되어 안락함을 제공한다. 리얼 메탈 소재가 가미된 가죽 인테리어, 피아노 블랙의 우드 트림, 가죽 스티어링 휠, 다양한 컬러와 밝기로 조절이 가능한 파노라마 앰비언트 라이트, 고급형 사운드 시스템은 물론 천장에는 은하수를 보는 듯한 조명을 시공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는 미니 냉장고가 기본 비치되며 차량 내 LTE 무선 인터넷 공유 시스템과 LTE 스카이라이프 셋탑 시스템, 고휘도 독서등, 독일 바흐만(BACHMANN)사의 멀티 콘센트(220V+HDMI+USB) 등도 기본 장착돼 있다. 센터콘솔의 터치형 센터페시아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모바일과 연동되어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이동 중 업무 처리를 위한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와이즈오토 이병한 회장은 “카니발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중형 밴 시장에서 보다 고성능, 고품격의 패밀리 & 비즈니스 밴을 원하는 고객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와이즈오토의 브이스타는 메르세데스-벤츠 브이 클래스의 검증된 제품력과 더불어 와이즈오토의 바디빌더 노하우가 집약된 모델로, 기존에는 없었던 차원이 다른 럭셔리 중형 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와이즈오토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기반의 대형 럭셔리 밴 ‘유로스타’ 시리즈 7개 모델에 이어 V-클래스 기반의 중형 ‘브이스타’를 추가함으로써 럭셔리 밴 시장에서 독보적인 모델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VIP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모델 ‘브이스타’는 카니발과 유사한 사이즈로 운전면허에도 제한이 없으며, 국내 지하 주차장 진 출입 등 유로스타 시리즈보다 국내환경에 더 적합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오너드라이버들의 유입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임러 트럭 코리아를 통해 공식 수입이 되는 스프린터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유로코치, 유로스타 모델과는 달리 브이스타는 고객 주문에 따라 와이즈오토가 직수입하여 컨버전하는 방식으로 제작되며, 3개월가량의 인도기간이 필요하다.
51세 ‘초동안’+3대째 의사 가문
51세 ‘초동안’+3대째 의사 가문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 출연한 치과의사 이수진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는 이수진이 게스트로 등장해 완벽한 복근을 위한 공복에 도전했다. 이날 이수진은 드라마 ‘SKY 캐슬’의 실존인물이라는 소개에 “할아버지가 한의사, 아버지가 외과의사, 내가 치과의사로 3대째 의사 집안이긴 하다”라고 설명했다.특히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올해 51세라고 밝혀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수진은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만든 탄탄한 복근과 명품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진은 “치과의사로 열심히 일하다 보니까 29살 때 왼쪽 팔이 안 올라오더라. 그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또 “47살에 보디 프로필을 찍었을 땐 내가 봐도 멋있었다. 50대가 넘으니 자신감이 떨어지더라”며 공복에 도전한 이유를 밝히며 60세까지 보디 프로필을 찍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이수진은 일주일 만에 복근을 만들어 SNS에 올리기 위해 공복 24시간에 도전했다. 이수진은 ‘공복자들’ 방송 최초로 마시는 물마저 제한하며 복근 만들기에 열정을 쏟았다. 이수진은 숱한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 24시간에 성공, SNS에 올릴 인증사진 촬영을 하는 이수진의 배에는 일주일 전과는 확실히 다른 복근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다.(사진=MBC ‘공복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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