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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문화의 무지개다리
저:이케다 다이사쿠 | 연합뉴스

인간과 문화의 무지개다리

  • 정가11,000원
  • 판매가9,900원 (10% 할인)
  • 출간일2017년 07월
  • ISBN-139788985802093
  • ISBN-108985802097

책소개

한일 양국의 교류가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뜨거운 한류 열풍 덕에 일본에서도 한국에 대한 관심은 18세기에 일본을 방문했던 조선통신사 이후 최고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이러한 우호적 분위기를 한때의 열기로 끝내면 안 된다. 또 이러한 우호 관계를 역행하는 편협한 국가주의를 허용해서도 안 된다. 지금이야말로 양국 국민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돈독히 하면서 동북아시아의 안정과 아시아의 미래, 빛나는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걸어가야 한다.

이러한 변혁의 시대를 맞아 선두에 서야 할 사람은 청년이다. 서로의 차이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젊은 세대의 교류야말로 국가와 민족의 벽을 넘어서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청년들의 교류는 양국의 역사적인 갈등을 뛰어넘어 마음과 마음을 이어줄 것이다.

한국의 대표적 교육자인 조문부 전 제주대학교 총장과 일본의 대표적 사상가이자 교육자, 종교철학자인 이케다 다이사쿠 SGI(국제창가학회) 회장의 대담을 엮은 이 책은 2005년 3월 일본에서 출간돼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국어판은 그로부터 약 12년이 지나서 출간됐지만, 오늘날의 한일관계에 비춰볼 때도 시사점이 무척 크다.

저자소개

1928년 1월 2일 도쿄 태생. 세계 192개국의 국제창가학회(SGI) 회장. 日소카대학교, 미국 소카대학교, 소카학원, 민주음악회, 도쿄후지미술관, 동양철학연구소 등을 설립. 생애 평화, 문화, 교육운동에 헌신. 하버드대학교, 모스크바대학교, 베이징대학교, 콜롬비아대학교 등지에서 1970년대부터 32차례의 강연을 했으며, 모스크바대학교, 베이징대학교를 비롯 한국의 경희대학교, 제주대학교, 창원대학교, 경주대학교, 동아대학교 등 세계 310여 개(2011년 6월 기준)가 넘는 대학교에서 명예박사와 명예교수의 칭호를 수상하였다.한국 화관문화훈장, 프랑스 예술문학훈장, 오스트리아 학술예술 최고훈위영예장, 폴란드 문화공로훈장 등 세계 각국정부에서 30여 개의 훈장을 수훈하였으며 UN평화상을 비롯 UN난민 고등판무관 사무소 인도상, 제1회 타고르 평화상, 케냐 구승(口承)문학상, 세계계관시인 칭호 및 세계민중시인 칭호 등 다수의 상을 수상. 세계식자와의 대화는 1,600회가 넘었으며, 그 외 미국, 프랑스, 브라질, 한국의 부산광역시, 강원도, 제주도, 구리시, 경산시, 구미시, 충주시, 춘천시 등 세계 690여 개 도시의 명예시민이기도 하다.(2011년 6월 기준) 『20세기 정신의 교훈-고르바초프』, 『21세기를 여는 대화 A. 토인비』, 『어둠은 새벽을 구하여 르네 위그』, 『21세기에의 경종-A. 펫체이』, 『생명의 세기에의 탐구L. 폴링』, 『세계 시민의 대화-N. 카즌즈』, 『우주와 인간의 로망을 말한다-G. 위클라마싱게』, 『희망의 세기를 향한 도전-조무부』, 『인간혁명』(전12권), 『나의 석존관』, 『나의 인간학』, 『생명을 말한다』 등 해외 식자와의 대담집이 50여 권 이상 출간되었다. 또한 세계 40개국의 언어로 1,000여 점이 번역·출간되었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수의 동화책도 세계 14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책속으로 펼쳐보기

일본인에게는 한국어, 한국인에게는 일본어가 가장 배우기 쉬운 외국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엽집(萬葉集)]같은 일본의 고전문학 중에도 고대 한국어를 알아야 비로소 그 의미를 올바르게 알 수 있는 말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p.30

일본은 육지로 이어진 국경선이 없기 때문에 국경을 넘어선 자신이나 가족과 국가라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본디 자립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좁은 지역의 자연 속에서 정서를 함양하려는 관심이 한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도량이 좁고 융통성이 모자란다는 평도 있습니다. 그것이 때로는 소위 ‘원칙주의자’ 혹은 ‘섬나라 근성’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에서는 ‘융통성이 모자란다’고 하는 나쁜 면이 현저하게 나타나 극단적인 국가주의로 치닫고 말았습니다. 앞으로는 사방이 바다로 열린 ‘섬나라’의 좋은 면을 살리면서 ‘세계시민’ 정신을 어떻게 육성하느냐가 큰 과제입니다.
--- p.53

일본에서는 가족의 정(情)이 혈연보다도 가업, 다시 말해 일에 대한 관계에서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회는 가업을 유지하기 위해 ‘화목’을 강조하고 의식적으로 가업.....

목차 펼쳐보기

들어가는 글

제1장 한국에서 본 일본, 일본에서 본 한국
1. 한글과 한국문학
2. 가족이나 사회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해서
3. 음식문화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
4. 문화교류에 ‘인간성’의 빛을

제2장 인간교육과 대학의 사명
1. ‘학생 제일’에 교육의 승리가
2. 교육교류는 세계평화의 기반
3. 사명이 ‘인생의 기쁨’을 키운다
4. ‘상호이해와 신뢰’를 함양한다

제3장 ‘평화 문화’를 구축한다
1. 국민성의 차이를 넘어서
2. ‘마음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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