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이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김자인 챌린지 555’에서 타워 정상에 도착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자인 챌린지 555’는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이 지난 2013년 부산 KNN타워(128m)와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84m) 빌더링에 성공한데 이어 4년만에 국내 최고 높이인 롯데월드타워를 등반하는 빌더링 이벤트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