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90 스트라달레’(사진=페라리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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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페라리라 가장 강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카 ‘SF90 스트라달레’을 공개했다.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V8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 여기에 최고출력 780마력의 V8 터보엔진과 220마력을 내는 3개의 전기보터가 합해져 최대출력이 무려 1000마력에 이른다.
페라리 설립 90주년을 기념으로 만들어진 SF90 스트라데일은 오는 2020년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아직 공식적인 판매 가격은 밝혀진 바 없지만 현지 언론에서는 약 80만유로(한화 약 10억 6300만원)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