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베이징 모터쇼서 '벤테이가 V8' 최초 공개

  • 등록 2018-04-17 오후 2:33:53

    수정 2018-04-17 오후 2:33:53

벤틀리 ‘뮬산 휠베이스’ (사진=벤틀리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벤틀리가 오는 25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하는 ‘2018 베이징 오토쇼’에서 벤테이가 V8, 신형 컨티넨탈 GT, 뮬산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모델 등 3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벤테이가 V8’은 4.0리터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벤테이가를 통해 처음 선보인 전동 액티브 롤링 제어 기술인 ‘벤틀리 다이나믹 라이드’ 시스템을 동일하게 적용해 어떤 상황에서도 최강의 접지력과 안락한 주행을 보장해준다.

3세대 신형 ‘컨티넨탈 GT’는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로 개선된 6.0리터 트윈터보 W12엔진은 새롭게 채택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함께 탁월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실내 역시 최신기술을 아낌없이 채택하면서 첨단기술과 전통적 수작업의 아름다움이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룬다.

이 밖에도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의 휠베이스를 250mm 늘린 뮬산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모델도 이번 모터쇼에서 최고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벤틀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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