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단 한 대뿐인 370Z '프로젝트 클럽스포트 23' 공개

  • 등록 2018-11-01 오전 9:18:55

    수정 2018-11-01 오전 9:18:55

370Z ‘프로젝트 클럽스포트 23’ (사진=닛산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닛산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세마 튜닝쇼에서 4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370Z ‘프로젝트 클럽스포트 23’을 공개했다.

단 한 대만 제작된 370Z ‘프로젝트 클럽스포트 23’은 닛산 모터스포츠와 함께 스파르코, 한국 타이어, 레이즈 등 여러 애프터마켓 브랜드 간의 협력으로 탄생하게 됐다.

특별함을 더한 이 모델은 내·외관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던 3.7리터 V6 엔진 대신 3.0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이 탑재돼 50마력이나 향상된 최대 40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이 엔진은 인피니티 Q50과 Q60에 장착된 것과 동일한 모델이다.

370Z ‘프로젝트 클럽스포트 23’ (사진=닛산 공식 홈페이지)
변속기는 기존과 동일한 6단 수동 기억박스가 장착돼 후륜구동으로 구동되며, 이를 위해 특별하게 제작된 클러치 시스템과 케이싱, 플랑휠 등이 제작됐다.

업그레이드 사양을 다양하게 살펴보면 흡입구 키트와 밸브, 그리고 76mm 트윈 커스텀 배기 시스템이 변화를 이뤘다. 냉각 시스템은 퍼포먼스 라디에이터, 인터쿨러, 파워 스티어링 쿨러, 실리콘 호스 등이다.

차량 내부는 스파르코 QR-T 레이스 시트와 스티어링 휠, 그리고 6-점식 하네스가 운전석을 책임진다. 여기에 가죽좌석과 암레스트, 대쉬보드는 붉은색 바느질로 대비를 이루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커스텀 롤케이지, 엔진룸과 객실 동시 소화 시스템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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