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QM6 형제차 '꼴레오스'…3년 만에 업그레이드

  • 등록 2019-06-07 오전 11:12:38

    수정 2019-06-07 오전 11:12:38

꼴레오스 (사진=르노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르노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을 단행한 ‘꼴레오스(한국명 QM6)’를 공개했다.

르노는 2세대 완전변경 꼴레오스를 선보인 이후 약 3년 만에 이번 모델을 공개한 것으로 외부 디자인의 소폭 변화와 엔진 및 기술적 업그레이드가 주요 특징이다.

꼴레오스는 기존 모델의 디자인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만큼 디테일 변화를 통해 고급감을 높였다. 전면에는 그릴 가로바의 크롬 패턴을 적용하고 범퍼 하단에는 크롬 가로바를 더했다.

꼴레오스 (사진=르노 공식 홈페이지)
실내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내장재를 비롯해 뒷좌석 승객 등받이 각도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또 R-링크2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폰 시스템과 연동해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센터페시아의 터치스크린은 7인치와 8.7인치 중 선택할 수 있다.

엔진 라인업은 선택적 환원장치(SCR)가 적용된 디젤엔진 2종으로 변경됐다. 1.8리터 dCi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2.0리터 dCi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8.7km.g의 힘을 발휘한다. x-Tronic CVT 변속기와 조합되며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다.

르노는 다음 달부터 신형 꼴레오스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꼴레오스 (사진=르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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