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포르쉐 '타이칸', 최고출력 761마력

  • 등록 2019-09-05 오후 1:19:08

    수정 2019-09-05 오후 1:19:08

타이칸 (사진=포르쉐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포르쉐 최초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베일을 벗었다.

라인업은 타이칸 터보, 타이칸 터보 S 등 두 종류로 구성된다. 특히 타이칸의 플래그십 모델인 ‘터보 S’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761마력(761PS, 56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2.8초면 충분하다. 타이칸 터보는 최대 680마력(680PS, 500kW)으로 3.2초가 소요된다.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으로 터보 S가 412km, 터보가 450km이며, 두 사륜 구동 모델의 최고 속도는 모두 260km/h에 달한다.

타이칸 터보 S와 포르쉐 타이칸 터보의 부가세 및 국가 별 특별 사양을 포함한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각각 18만 5456유로(와 15만 2136유로부터 시작한다. 모든 제원 및 옵션 정보는 국가 별`로 상이하며 국내 출시 일정 및 가격 정보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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