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닛산 '킥스', 쥬크에 이어 두 번째 소형 SUV

  • 등록 2017-12-05 오후 4:17:59

    수정 2017-12-05 오후 4:17:59

닛산 ‘킥스’ (사진=닛산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닛산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LA 오토쇼’에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킥스‘를 공개했다.

’킥스‘는 닛산이 남미 시장을 위해 제작한 소형 SUV 모델로 북미 외에도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 80여 개 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차는 닛산의 SUV 라인업에서 엔트리 모델을 담당해 온 주크를 대체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188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전륜구동 시스템 및 자동 변속기와 결합한다.

킥스’의 기본 가격은 1만9000달러(약 2000만원)가 넘지 않는 선에서 책정됐다. 내년 6월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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