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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인천, 뉴욕·상하이 같은 경제수도로”

입력시간 | 2017.04.21 19:26 | 유태환 기자  pok203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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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부평 지역 유세 통해 인천 공약 제시
"인천, 교통경제 중심도시 될 역량 이미 확인"
문재인 “인천, 뉴욕·상하이 같은 경제수도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일 오후 인천 부평구 부평역 앞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일 인천을 뉴욕과 상하이 같은 경제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이날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부평 지역 유세를 통해 “대통령이 제대로 챙겨주면 인천은 미국의 뉴욕 중국의 상하이 같은 세계적인 경제수도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후보는 “인천은 교통·경제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는 역량이 이미 확인됐다”며 “한반도 평화수도의 꿈이 담긴 인천에서 저 문재인이 만들 제3기 민주정부의 꿈을 말씀드린다. 정의로운 대통령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후보는 인천을 위해 △해경 부활 △서해 5도 안보와 경제 살리기 △인천과 개성공단 해주를 잇는 서해 평화협력벨트 조성 △부평 남동산단을 국가산단으로 △계양 테크노벨리를 수도권 최고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 등을 공약했다.

그러면서 “인천경제를 중국과 연결하고 충청과도 연결하겠다”며 “우리 경제의 미래비전이 될 환황해권 경제벨트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녹색기후기금 활성화시키고 송도를 녹색환경 금융도시로 키우다”며 “인천 원도심을 아름답게 가꾸겠다”고 제안했다.

문 후보는 인천의 숙원사업인 제3연육교와 인천2호선 광역연장, 7호선 청라연장, 부평 미군기지 반환까지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자신했다.

또 “대기업 복합쇼핑몰 입점으로 5060 자영업자들 일방적 피해 입지 않도록 제가 각별히 챙기겠다”며 “부평, 부천 지역 중소상인들의 큰 피해가 우려되는 복합쇼핑몰 입점계획은 상생협력방안을 입법으로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같은 인천 살리기 방안을 바탕으로 “인천시민들께서 저 문재인의 손을 꽉 잡아주시겠느냐”며 지지를 호소했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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