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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비이성적' 美유엔대사 원색 비난

입력시간 | 2017.03.11 17:43 | 뉴스속보팀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북한은 11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비이성적’이라고 묘사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를 ‘정치 매춘부’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요사스러운 정치 창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헤일리 대사의 발언에 대해 “우리의 최고 존엄까지 감히 건드렸다”면서 “헤일리의 이번 망발은 사물현상에 대한 분석 판단력도 없고 초보적인 어휘구사력조차 없는 정치미숙아, 외교미숙아의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협잡꾼’, ‘범죄자’, ‘요물’, ‘정치매춘부’ 등의 원색적인 표현을 써 가며 헤일리 대사를 맹비난했다.

헤일리 대사는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지금 이성적인 사람을 대하고 있는 게 아니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XM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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