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 뉴스레터 신청
  • FAMILY SITE



이재용 "여자한테 싫은 소리 처음 들어"..박근혜 "어이없다"

입력시간 | 2017.08.05 10:44 | 박지혜 e뉴스 기자  noname@edaily.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2차 독대 자리에서 이 부회장을 질책했다는 주장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4일 열린 이 부회장 재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신문조서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 당시 이 부회장과의 2차 독대 자리에서 승마 지원과 관련해 질책했느냐는 질문에 “내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느냐”며, “어이가 없다”고 진술했다.

이재용 `여자한테 싫은 소리 처음 들어`..박근혜 `어이없다`
사진=이데일리DB
이는 “대통령 눈빛이 레이저 같았다”는 이 부회장의 진술과 대립된다.

이 부회장은 박 전 대통령의 질책을 받고 돌아와 삼성 관계자들에게 이같은 표현으로 당시 분위기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지난 3일 법정에서 이 부 회장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실제 상황보다 확대해서 자신이 전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부회장은 “아버님께 야단을 맞은 것 빼고는 야단맞은 기억이 없는데, 일단 대통령 단독 면담이었고 실제로 여자분한테 싫은 소리를 들은 것도 처음이어서 제가 당황했던 것 같다”며, “다른 분들에게 한 번 거르고 전달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후회된다”고 말했다.

한편, 특검팀은 애초 박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법정에 세울 예정이었지만 박 전 대통령의 거부로 무산되자 이 부회장 측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검찰 조사 당시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XML:Y

독자의견

오픈 로그인계정을 선택해 로그인 해 주세요.
이데일리 계정 또는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하시면
의견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카카오스토리
닫기

신고사유

신고하기취소하기

*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 주세요.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 카테고리별 이동




    주요 뉴스








    INSIDE MOBILE -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앱

    • 이데일리
      실시간 뉴스와
      속보를 어디서나
    • 이데일리MVP
      금융정보 단말기의
      모바일 서비스
    • MP 트래블러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 스타in
      연예·스포츠 랭킹 매거진
    • 전문가방송
      증권 전문가방송을
      스마트폰으로

    INSIDE FOCUS - 이데일리 사업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