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 뉴스레터 신청
  • FAMILY SITE



`화제`..이서현 빨간 코트 어디 제품이지?

입력시간 | 2013.01.03 08:44 | 김미경 기자  midory@edaily.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패션회사 수장에 걸맞는 스타일링 감각 눈길
제일모직 운영중인 '10꼬르소꼬모' 제품 입어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모델 뺨친다” “재계 패셔니스타로 꼽힌다”

이서현 제일모직(001300) 부사장을 두고 나오는 말이다. 그가 매년 공식석상에서 착용하고 나온 브랜드마다 화제에 오르면서다. 지난 2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열린 ‘2013년 삼성 신년하례식’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삼성그룹 시무식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화제`..이서현 빨간 코트 어디 제품이지?
지난해 6월 열린 호암상 시상식에서 하얀 재킷을 입은 이서현 부사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2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3년 삼성그룹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부사장 (사진 왼족부터) 권욱 기자

이날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이서현 부사장의 의상. 이 부사장은 자사에서 운영 중인 브랜드의 빨간색 코트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언니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단아한 검정색 옷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반면 패션회사 오너답게 이 부사장은 강렬한 레드 의상으로 세련된 ‘커리어우먼 룩’을 연출했다.

제일모직에 따르면 이 부사장이 입고 나온 빨간색 코드는 개인소장품으로 자사에서 운영중인 편집숍 ‘10꼬르소꼬모’의 제품이다. 웅가로의 전 디자이너였던 이탈리아 잠바티스타 발리(Giambattista Valli)의 제품으로 가격은 수백만원 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빨강 코트로 포인트를 준 이 부사장은 가방과 롱부츠를 블랙으로 통일해 패션회사 수장으로서의 ‘명품 패션’을 완성했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이 부사장은 그동안 공식석상에서 주로 제일모직이 운영하는 ‘10꼬르소 꼬모’ 의상을 입어 왔다. 업계에선 이 부사장이 직접 입는 것이 비싼 모델을 쓰는 것보다 홍보 측면에선 훨씬 효과적이라는 평도 나오고 있다.

업계 한 전문가는 “패션업체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이 부사장이 브랜드 홍보를 위해 의도적으로 자사 옷을 입고 나온 것으로 해석되지만 회사 수장이 자신의 브랜드 옷을 입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시간(time)·장소(place)·상황(occasion)에 딱 맞는 센스 있는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여 늘 화제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열린 ‘2012 호암상 시상식’에서도 이 부사장은 자사의 신규 론칭 브랜드인 ‘에피타프(epitaph)’의 제품을 입고 나와 화제가 됐다. 실제로 이서현 부사장이 입고 나온 직후 에피타프의 흰색 재킷은 초도 물량이 매진돼 재생산에 들어가기도 했다.☞`삼성그룹 신년하례식` 사진 더보기
XML:Y

독자의견

오픈 로그인계정을 선택해 로그인 해 주세요.
이데일리 계정 또는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하시면
의견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카카오스토리
닫기

신고사유

신고하기취소하기

*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 주세요.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 카테고리별 이동


















    INSIDE MOBILE -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앱

    • 이데일리
      실시간 뉴스와
      속보를 어디서나
    • 이데일리MVP
      금융정보 단말기의
      모바일 서비스
    • MP 트래블러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 스타in
      연예·스포츠 랭킹 매거진
    • 전문가방송
      증권 전문가방송을
      스마트폰으로

    INSIDE FOCUS - 이데일리 사업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