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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野, 위기설 강조…北문제 해결에 도움 안 돼"

입력시간 | 2017.08.13 11:09 | 유태환 기자  pok203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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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대변인 13일 서면 브리핑
"안보 망쳐 놓은 세력이 위기설 강조"
민주당 `野, 위기설 강조…北문제 해결에 도움 안 돼`
북미 간 대립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11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남한 대성동 마을의 태극기와 북한 기정동 마을의 인공기가 마주선 모습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야권에서 제기하는 북한 도발로 인한 ‘8월 한반도 위기설’을 일축하고 나섰다. 청와대가 언급한 “한반도 위기설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기조와 맥을 같이한 것으로 공연한 안보불안을 야기 하지 말라고 반박한 것이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야당은 북한 문제 해결에 하등 도움이 안 되는 ‘위기설’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대변인은 미·중 정상통화 등을 예로 들며 “전 세계는 공통적으로 북한의 도발 중단을 촉구하고, 평화적 해결에 동의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러나 야당은 오히려 정반대의 행보를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대체 어느 나라 정당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라며 “안보를 망쳐 놓은 세력이 ‘위기설’을 강조하는 것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떨어뜨리고 야당의 존재감을 위한 것인지 의심이 간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명박·박근혜 정부기간 대북 문제가 악화일로를 걸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야당이 일말의 책임감을 느낀다면, 위기설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대북 문제에 대한 문재인 정부와 전 세계적 공조 움직임에 적극 동의하고 힘을 보태는 것이 공당의 자세이고 상식적인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야당이 주장하는 ‘안보’가 대체 누구를 위한 ‘안보’인지 스스로에게 되묻기를 바란다”고 했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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