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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조앤 K 롤링, 1분 당 20만원 벌며 `부자 작가`에 이름 올려

입력시간 | 2017.08.06 17:01 | 유수정 기자  crysta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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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조앤 K 롤링, 1분 당 20만원 벌며 `부자 작가`에 이름 올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최근 1년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작가에 ‘해리포터’ 시리즈를 집필한 조앤 K 롤링이 이름을 올렸다.

6일(현지시각) 미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가 집계한 ‘2017년 세계 최고 소득 작가’ 순위에 따르면 롤링은 연간 9500만 달러(약 1069억원)를 벌어들였다. 1분당 소득으로 환상하면 평균 180달러(약 20만원)를 번 셈이다.

이는 지난해 연소득보다 무려 7600만 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9년 만에 펴낸 복귀작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세계 각국에서 돌풍을 일으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순위는 3위에 그쳤던 바 있다.

최근 단연 돋보였던 작가는 스릴러 소설의 대가 제임스 패터슨(8700만 달러)이었다. 그러나 이번 해 롤링은 해리포터 영화와 연극으로 짭짤한 부수입을 올린 덕에 그를 제치고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3위는 어린이 소설 ‘윔피 키드’ 작가인 제프 킨니(2100만 달러)가 차지했으며, 4위는 ‘다빈치 코드’로 유명한 댄 브라운(2000만 달러), 5위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티븐 킹(1500만 달러)이다.

이밖에도 법정 소설의 스타 작가인 존 그리샴, 로맨스 소설의 대모인 노라 로버츠가 각각 1400만 달러로 공동 6위를 차지했으며, 8위는 ‘걸 온 더 트레인’을 펼친 파울라 호킨스(1300만 달러), 9위는 ‘그레이와 50가지 그림자’의 EL 제임스(1150만 달러), 공동 10위로는 로맨스 소설가 대니엘 스틸과 ‘퍼시 잭슨’ 시리즈의 릭 라이어든(각 1100만 달러)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순위는 작가들이 지난해 6월1일부터 올해 5월31일까지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 TV, 영화 등으로 벌어들인 세전 수입에다 출판계, 법조계 등의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매겨졌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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