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 뉴스레터 신청
  • FAMILY SITE



`살충제 달걀`, 동유럽은 물론 북유럽까지 확산..총 10곳 유통

입력시간 | 2017.08.11 10:08 | 유수정 기자  crystal@edaily.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살충제 달걀`, 동유럽은 물론 북유럽까지 확산..총 10곳 유통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장기를 훼손할 수 있는 독성 물질인 피프로닐에 오염된 달걀이 동유럽은 물론 북유럽으로까지 확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유럽에서 피프로닐 오염 달걀이 발견된 국가는 10곳으로 늘었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덴마크와 루마니아에도 피프로닐에 오염된 달걀이 각각 20t과 1t 씩 유통됐다.

유럽에서 살충제 오염 달걀 논란이 터진 이후 동유럽 국가에서 오염된 달걀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에서는 지금까지 피프로닐에 오염된 달걀 70만개가 수입된 것으로 추산됐다. 영국의 경우 오염된 달걀이 직접 판매된 유럽 일부 국가와는 달리 샌드위치 등 다른 냉장식품들의 재료로 사용된 만큼, 현재 유통된 상품을 수거 중이다.

이 같은 파문 속에 네덜란드와 벨기에 수사당국은 독성 달걀의 유통에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8곳을 압수수색한 결과 파문의 진앙으로 거론되는 방역업체 ‘칙프렌드’의 간부 2명을 체포했다.

한편, 피프로닐은 방역업체가 바퀴벌레나 벼룩 같은 해충을 구제하는 데 사용하는 독성물질이다. 육용가축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피프로닐이 일정 기간 인체에 흡수될 경우 간, 갑상샘, 신장이 망가질 수 있다. XML:Y

독자의견

오픈 로그인계정을 선택해 로그인 해 주세요.
이데일리 계정 또는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하시면
의견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카카오스토리
닫기

신고사유

신고하기취소하기

*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 주세요.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 카테고리별 이동









    INSIDE MOBILE -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앱

    • 이데일리
      실시간 뉴스와
      속보를 어디서나
    • 이데일리MVP
      금융정보 단말기의
      모바일 서비스
    • MP 트래블러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 스타in
      연예·스포츠 랭킹 매거진
    • 전문가방송
      증권 전문가방송을
      스마트폰으로

    INSIDE FOCUS - 이데일리 사업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