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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하늘`의 서울…미세먼지 탓에 세계서 두번째로 공기 나빴다

입력시간 | 2017.03.21 11:16 | 유수정 기자  crysta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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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하늘`의 서울…미세먼지 탓에 세계서 두번째로 공기 나빴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오늘(21일) 미세먼지로 가득 찬 서울의 공기 질이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두번째로 나빴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세계 곳곳의 대기오염 실태 정보를 제공하는 ‘에어비주얼’(AirVisual)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서울의 공기품질지수(AQI·Air Quality Index)는 179로 세계 주요 도시 중 대기오염 수치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187을 기록한 인도 뉴델리다.

같은 시각 인천 역시 139로 공기품질지수 순위에서 세계 8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후 서울은 오전 10시 기준으로 155의 공기품질지수를 보이며 9위로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여전히 한국의 미세먼지 수치는 같은 시각 서울 95, 경기 114, 충북 104, 광주 98 등 나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어비주얼이 제공하는 공기품질지수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PM 2.5), 미세먼지(PM 10),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NO₂), 이산화황(SO₂), 검댕(black carbon) 등 오염물질의 양을 종합해 산출하는 지표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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