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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위협 이어 "북한, 日 순식간에 초토화할 수 있다"

입력시간 | 2017.08.09 16:33 | 박지혜 e뉴스 기자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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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북한이 괌에 대한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위협한 데 이어 일본 열도를 순식간에 초토화 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9일 일본 산케이신문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적 기지 공격능력 보유 검토를 언급했던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과 아베 신조 총리를 비난하며 일본을 순식간에 초토화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오노데라 방위상은 지난 4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탄도미사일 대처 능력 강화와 관련해 집권 자민당이 제안한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에 대해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본은 평화헌법에 따라 외국으로부터 무력공격을 받았을 때 최소한의 방위력을 행사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적 기지 공격능력은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자민당 내부에선 북한 위협론을 들어 공격능력을 보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괌 위협 이어 `북한, 日 순식간에 초토화할 수 있다`
북한 전략군은 9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앤더슨공군 기지를 포함한 괌도의 주요 군사기지들을 제압·견제하고 미국에 엄중한 경고 신호를 보내기 위해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켓 ‘화성-12’형으로 괌도 주변에 대한 포위사격을 단행하기 위한 작전방안을 심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위협했다. 사진은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5월 15일 보도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지대지 중장거리 전략 탄도미사일(IRBM) ‘화성-12’의 시험발사 참관 장면 (사진=연합뉴스)
한편, 미국 영토인 괌 주민들은 북한의 위협에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괌의 일부 주민들은 가족의 안전을 걱정하며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이 북한의 위협에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있지만 그 불안감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핵 탄두 소형화 성공 소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자 괌에 대한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맞대응했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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