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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LG유플러스, 존슨앤드존슨 출신 김새라 마케팅그룹장 영입

입력시간 | 2017.08.01 09:49 | 김현아 기자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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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생활용품 마케팅의 달인 김새라 전 한국존슨앤드존슨 마케팅 상무를 마케팅 그룹장(상무)으로 영입했다.

[단독]LG유플러스, 존슨앤드존슨 출신 김새라 마케팅그룹장 영입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
김새라 상무는 앞으로 LG유플러스에서 개인고객을 맡는 PS부문 황현식 부사장 아래에서 마케팅그룹장으로 활동하면서 마케팅전략담당, 요금기획담당, 인스토어마케팅담당 등 3개 팀을 담당하게 된다.

그는 한국존슨앤드존슨 근무 시절 유아 전용 제품인 존슨즈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뉴트로지나 등의 마케팅을 맡았다. 그런 그가 IT기업인 LG유플러스의 마케팅 총괄로 오게 된 것이다.

김 상무의 영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창의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해 온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의 결단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권 부회장은 취임 이후 ‘가장 빠르다’, ‘가장 싸다’, ‘세계 최초다’라는 말을 광고에서 없앤 대신, ‘우리 제품을 쓰면 어떤 점이 편리하고 좋다’라는 내용으로 고객 입장에서 소통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재 분야와 IT서비스가 다르기는 하지만 김 상무 영입으로 유플러스의 마케팅이 더 참신해지고 활기 넘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8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판매와 서비스 개발이 분리돼 있던 홈/미디어 분야를 CEO직속 조직인 ‘홈/미디어부문(송구영 상무)’으로 확대개편했다.

또한, 고객언어혁신팀을 고객가치혁신담당으로 확대하고, 미래 서비스 개발을 맡는 FC부문(최주식 부사장) 아래에 미래서비스사업부를 만들어 5G서비스 개발을 강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IPTV를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IoT 부문에 이어 홈/미디어부문을 만들었고, LTE 사업권을 준비했던 최 부사장 아래에 5G개발 조직을 강화해 5G 대응을 본격화 했다”고 설명했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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