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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결핵백신 국산화 시동

입력시간 | 2017.08.13 19:03 | 강경훈 기자  kw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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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녹십자는 13일 개발 중인 결핵백신 ‘GC3107’의 임상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지난 2016년에 전임상시험을 거쳤으며 이번 1상 임상시험 승인으로 결핵백신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하게 됐다. 건강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결핵백신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원활한 공급이 어려워 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녹십자는 지난 2008년 결핵백신 국산화 사업 위탁사업자로 선정되며 결핵백신 개발에 나섰다. 녹십자는 정부로부터 87억원 가량을 지원받아 지난 2011년에 전남 화순 공장에 결핵백신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지난 2014년에는 질병관리본부와 결핵백신개발 협약을 맺고 19억5000만원을 지원받았다. XM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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