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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관람 걸림돌 '비용부담' 1위

입력시간 | 2017.01.12 10:26 | 김용운 기자  luck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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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6 문화향수실태조사' 발표
문화예술행사 보완 1순위 '관람비용'
50세 이상 문화예술 관람률 19.5% 상승
`문화예술` 관람 걸림돌 `비용부담` 1위
‘2016 문화향수실태조사’에서 영화 관람률이 73.3%로 가장 높았다. 사진은 극장 상영관 모습(사진=CGV)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민들이 문화예술행사에서 관람비용을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6 문화향수실태조사’에 따르면 문화예술행사에서 우선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으로 국민의 34.1%는 ‘관람비용을 낮춰야 한다’를 꼽았다. ‘작품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답변은 29.8%였으며 ‘가까운 곳에서 열려야 한다’는 14.7%, ‘관련 정보가 많아져야 한다’는 10.3%였다.

문화예술관람률은 2014년 71.3%에서 7% 포인트 상승한 78.3%로 집계됐다. 연령별 문화예술관람률에서 50세 이상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2014년 55.4%에서 19.8% 포인트 상승한 75.2%를 기록했다.

소득별로는 월평균 가구소득 100만원 미만의 문화예술관람률은 30.9%, 100~200만원 미만은 45.7%로 나타나 2014년 대비 각각 4.3% 포인트, 2.0% 포인트 증가했다. 그러나 월 평균 가구소득 600만원 이상의 문화예술 관람률 89.5%와 비교했을 때 저소득층의 문화예술 관람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드러났다.

문화예술의 분야별로 ‘영화 관람률’이 73.3%로 가장 높았다. ‘대중음악·연예’는 14.6%, ‘연극’은 13.0%, ‘미술전시회’는 12.8%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영화 관람률은 다른 분야 보다 큰 폭으로 증가해 2014년 65.8%에서 7.5%포인트 상승했다.

2년마다 실시하는 ‘문화향수실태조사’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조사원에 의한 일대일 가구방문 면접조사로 진행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만 15세 이상 남녀 1만 716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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