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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CEO 교체..`SNS 한국전략 주목`

입력시간 | 2011.01.21 11:35 | 함정선 기자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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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검색시장 점령못한 나라중 하나
뚜렷한 1위 없는 SNS시장 공략 강화될 듯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구글의 CEO가 교체됨에 따라 구글코리아의 국내 시장 공략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구글은 20일(현지시간) 에릭 슈미트 현 CEO가 물러나고,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CEO로 구글을 이끈다고 밝혔다.

업계는 이같은 구글의 결정을 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강세를 미리 준비하지 못하고 페이스북 등에 관련 시장을 선점당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때문에 래리 페이지가 CEO로 복귀, 무엇보다 소셜 관련 전략을 적극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향후 구글의 변화는 한국 구글의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은 구글이 검색시장을 점령하지 못한 몇 안 되는 국가중 하나다. 그동안 구글코리아는 한국에 특화된 서비스들을 내놓으며 한국시장 공략에 힘써왔지만, 국내 포털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SNS 시장은 다르다. 아직 국내 포털들도 SNS 시장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구글이 본사 차원에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넘을 수 있는 서비스를 빠르게 선보인다면, 국내 SNS 시장 선점도 기대할 수 있다. 구글의 또 다른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이 이미 SNS 관련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구글의 국내 모바일 시장 공략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중심으로 모바일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다. 광고 시장 역시 모바일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새로운 CEO 역시 SNS와 함께 구글의 모바일 사업을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

이때 한국은 중요한 테스트베드가 될 전망이다. 이미 구글은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할 때, 곧바로 한국어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애플의 `아이폰`이 확산되는 등 새로운 기기와 서비스를 받아들이고 활용하는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이 회원 200만명 수준인 상황에서도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트위터가 7번째 언어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도 이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구글의 CEO 변경이 당장은 국내에서 구글의 전략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한국은 구글이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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