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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책 토론회서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 기조발제

입력시간 | 2017.04.21 11:23 | 김미경 기자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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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7개 광역·기초문화재단 ‘문화정책’ 토론회
한국광역·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공동주최
새 정부 출범 앞서 정책제안 4월28일 서울시민청
문화정책 토론회서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 기조발제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폭로한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문화정책 토론회의 기조발제자로 나선다.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전지연)가 공동으로 ‘새로운 시대, 새로운 문화정책’ 토론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다.

한광연과 전지연의 회원기관 77개가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문화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한계에 대한 논의와 함께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부에 바라는 지역문화정책을 제안하는 자리이다.

이날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기조발제로 참여해 관심이 집중된다. 광역과 기초의 문화재단으로서 지역문화 정책의 추진체계, 문화분권 실현을 위한 지역문화정책에 대해 울산문화재단의 박상언 대표이사와 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노영순 연구위원과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이병량 교수가 참여하며, 서울문화재단 김해보 경영기획본부장, 부산문화재단 조정윤 기획홍보팀장, 춘천시문화재단 신정호 기획홍보팀장 등 지역문화재단 관계자가 함께 해 새 정부의 지역문화정책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광연과 전지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5월 새로운 정부 수립을 앞두고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살리고 지역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그 동안 수없이 요구됐던 지역문화진흥 제도의 변화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짚을 계획”이라며 “또다시 형식적 변화로 끝나지 않고 실효적인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새로운 정부와, 지역문화재단이 대처해야 할 것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각각 15개 광역문화재단 및 62개 기초문화재단이 참여하는 사단법인이다. 2012년 출범 이후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문화정책제안 및 토론회 개최, 지역 간 연대와 협력 활동을 해왔다. 2017년 2월 사단법인으로 승격됐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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