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 뉴스레터 신청
  • FAMILY SITE



"장 보기 겁나네"..추석 앞두고 축산물 수입가격 급등

입력시간 | 2017.09.13 13:07 | 피용익 기자  yoniki@edaily.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수입가격이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장바구니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은 13일 추석 때 소비가 증가하는 농축수산물 66개 품목의 수입가격을 1차 공개했다. 추석 3주 전인 9월4일부터 10일까지의 가격과 지난해 8월16일부터 22일까지의 가격을 비교한 것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주요 농축수산물 66개 품목 가운데 38개의 수입가격이 상승했고 25개는 하락했다.

농산물은 36개 품목 중 15개는 올랐고 18개는 떨어졌다.

양배추(63.6%), 고춧가루(53.0%), 팥(48.6%), 키위(31.6%), 호두(27.4%), 생강(22.5%)의 수입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에 비해 파인애플(-23.7%), 참깨(-21.2%), 된장(-20.2%), 양파(-12.5%) 등은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다. 배추, 호박, 배는 분석 기간 중 수입량이 없었다.

축산물은 10개 품목 모두 전년동기 대비 수입가격이 올랐다.

특히 닭날개(45.8%), 버터(44.2%), 삼겹살(26.8%), 소갈비(20.3%), 기타냉동돼지고기(18.5%) 등의 오름폭이 컸다.

수산물은 20개 품목 중 13개가 상승하고 7개가 하락했다.

대게(132.4%), 조기(105.6%), 오징어(74.6%), 꽁치(48.1%), 주꾸미(23.8%), 고등어(20.6%) 등이 오른 반면 아귀(-16.7%), 갈치(-13.4%), 임연수어(-11.7%), 명태(-10.2%) 수입가격은 떨어졌다.

관세청은 추석을 앞두고 주 단위로 주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2차, 27일에는 3차 결과가 각각 나온다.

`장 보기 겁나네`..추석 앞두고 축산물 수입가격 급등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삼겹살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XML:Y

독자의견

오픈 로그인계정을 선택해 로그인 해 주세요.
이데일리 계정 또는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하시면
의견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카카오스토리
닫기

신고사유

신고하기취소하기

*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 주세요.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 카테고리별 이동




    주요 뉴스
















    INSIDE MOBILE -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앱

    • 이데일리
      실시간 뉴스와
      속보를 어디서나
    • 이데일리MVP
      금융정보 단말기의
      모바일 서비스
    • MP 트래블러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 스타in
      연예·스포츠 랭킹 매거진
    • 전문가방송
      증권 전문가방송을
      스마트폰으로

    INSIDE FOCUS - 이데일리 사업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