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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전망대]김상조표 '유통업 갑질 방지 대책' 나온다

입력시간 | 2017.08.12 08:00 | 박종오 기자  pjo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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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전망대]김상조표 `유통업 갑질 방지 대책` 나온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1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가맹 분야 불공정 행위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주(13~19일) 정부 경제 부처가 발표하는 주요 정책, 경제 지표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유통업 갑질 방지 대책’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일요일) ‘유통 분야 불공정 거래 근절 대책’을 공개한다. 대형 유통업체의 이른바 갑질(불공정 행위) 억제 및 중소 납품 업체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취임 이후 가맹업(프랜차이즈), 유통업, 대리점, 하도급 등 4개 분야의 이른바 ‘갑을(甲乙) 문제’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18일에는 외식업 필수 물품 마진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맹 분야 불공정 관행 근절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월요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한다. 이 회의는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 밀실 회의라는 비판을 받았던 속칭 ‘서별관회의’를 대체하는 것으로, 각 부처 장관과 청와대 인사 등이 경제 현안을 논하는 자리다.

북·미(北·美) 대치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이달 중 발표할 내년도 본예산 안, 이달 22~31일 진행하는 21개 정부 부처(중소벤처기업부는 9월)의 문재인 대통령 업무 보고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될지 주목된다.

다음주 중 공표하는 경제 지표는 눈길을 끄는 것이 드물다.

통계청은 17일(목요일) 2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발표한다.

이날 한국은행은 ‘7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통계를 내놓는다. 6월 거주자 외화 예금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라 원화 환전 수요가 급증하면서 7조원 줄었다. 월간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감소 규모다. 반면 지난달에는 원·달러 환율이 크게 상승해 거주자 외화예금에도 변화를 예상할 수 있다.

한은은 같은 날 ‘인구 고령화가 금융 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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