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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업종을 바라보는 세 가지 키포인트

입력시간 | 2013.01.03 08:57 | 김대웅 기자  daxio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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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3일 카지노 업종에 대해 독과점적 구조와 향후 산업성장성을 감안할 때 긍정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국내 카지노 산업을 바라볼 세 가지 관점을 제시하며, 탑픽(최선호 종목)으로는 파라다이스(034230)를 꼽았다.

먼저 중국인 고객 유입 효과는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배석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가처분소득 증가는 외국인 전용카지노 시장 수요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소득수준 향상, 방한 인프라 개선 등 중국인 방문객 증가에 긍정적인 여건이 조성되고 있어 이에 따른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아시아 역내 증설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인한 악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카지노 증설은 시장 세분화의 차이를 고려할 때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란 설명이다. 또 일본, 대만 등 주변국의 카지노 합법화 논의가 카지노 개장으로 현실화되기까지는 적어도 6~7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마지막으로 내국인 카지노 증설에 따른 이익모멘텀 역시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최근 3년간 이익 역성장을 시현했던 내국인 카지노, 강원랜드는 이번 게임기구 증설을 통해 향후 2년간 연평균 24% 순이익 성장 잠재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카지노 업종 탑픽으로는 파라다이스를 제시했다. 배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중국인 수요증가 및 증설로 유기적 성장이 기대되고, 카지노 합병을 통해 향후 계단식 주당순이익(EPS) 증가를 보여줄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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