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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이치엘비, 2조 가치 ‘아파티닙’ 美임상 3상 SIV 시작 '강세'

입력시간 | 2017.05.19 13:59 | 오희나 기자  hno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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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에이치엘비의 자회사인 LSK바이오파마(LSKB)가 개발하고 임상중인 아파티닙(Apatinib)이 임상 3상을 위한 연구개시모임(Site Initiation Visits)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9일 오후 1시56분 현재 에이치엘비(028300)는 전거래일보다 4.43%(600원)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은 전날보다 2.80%(180원) 오른 6610원을 기록중이다.

에이치엘비의 자회사인 LSK바이오파마(LSKB)가 개발하고 임상중인 아파티닙(Apatinib)이 임상 3상을 위한 SIV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LSKB는 에이치엘비가 56.22%,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8.76%를 보유하고 있다.

LSKB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임상 지역에서 아파티닙 3상 연구개시모임(Site Initiation Visits)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SIV는 임상시험에서 환자 등록을 위한 마지막 확인 단계다.

회사는 이미 한국, 일본 및 대만에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현재 환자를 등록하고 있다. LSKB는 향후 몇 달 동안 아시아, 북미 및 유럽의 총 12개 국가에서 사이트를 열 계획이다.

LSKB가 개발하는 아파티닙은 말기 암환자에서 광범위한 종양 유형에 효능을 보이는 전신용 제제 후보들 중 하나다. VEGFR-2를 선택적으로 저해해 내피세포의 이동 및 증식을 억제하고, 종양의 미세혈관 밀도를 감소시켜 항종양효과를 유도하는 티로신키나제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로 비임상시험(동물시험)에서도 높은 수준의 항암효과를 보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아파티닙의 신약가치를 1조9500억원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미 중국에서는 임상 3상를 종료후 시판되면서 매출이 급증하고 있고 글로벌 3상 개시에 이어 유럽연합(EU)에서의 희귀의약품 지정되면서 라이선스 아웃 협상과 최종 시판에 이르는 과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COMP(Committee for Orphan Medicinal Products/EMA) 심사를 통해 아파티닙(Apatinib)을 위암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 바있다. XM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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