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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건설株, 부동산대책 발표에 상승…"불확실성 줄었다"

입력시간 | 2017.06.19 11:31 | 정수영 기자  grassd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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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로 19일 건설주(株)가 상승세다. 총부채상환비율(DTI),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 규제 강화, 전매제한 강화 등은 이미 예상된 카드다. 여기에 규제강도가 예상 밖으로 세지 않다는 분석 아래 그동안 빠져 나갔던 투자자들이 반등을 노리며 이날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18% 오른 123.08을 기록하고 있다. 금호산업(002990)은 전날보다 1.92% 오른 1만600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전날보다 1.88% 오른 4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산업(000210)(0.34%), 현대건설(000720)(0.22%), GS건설(006360)(0.17%)도 오름세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대출을 포함한 부동산시장 규제 강화 가능성에 하락했던 건설업종 주가가 이번 대책으로 불확실성이 축소되고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성이 확인되면서 반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봤다.

정부는 이날 부동산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에서 분양하는 모든 아파트 분양권에 대해 입주(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전매를 제한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 3일부터 조정대상지역에 적용되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10포인트씩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전역과 부산·경기·세종 등 40개 지역에 적용하는 LTV는 70에서 60로, DTI는 60에서 50로 조정된다. 지금까지 DTI를 적용받지 않았던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에 대해서도 50의 DTI를 적용하기로 했다. XM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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