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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신작 모멘텀 기대-유진

입력시간 | 2017.09.14 08:38 | 윤필호 기자  noth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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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4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내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인 신작 게임에 상당한 수준의 흥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컴투스의 주가가 의미 있는 상승을 하지 못했던 이유는 서머너즈워 이후 흥행작 출시의 부재에 기인하나 내년 상반기는 ‘서머너즈워 MMORPG’, 블리자드의 인기 IP인 ‘스카이랜더스’(Skylanders)를 활용해 만든 ‘스카이랜더스 모바일’(Skylanders Mobile) 등 상당한 수준의 흥행을 기대할 수 있는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서머너즈워의 매출이 과거 우려하던 것보다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1250억원이상으로 과도하게 집행했던 마케팅 비용을 정상화 할 경우 매분기 4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창출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상당한 수준의 흥행을 기대할 수 있을 기대작이 출시될 예정으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서서히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컴투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79억원, 4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연구원은 “3분기에도 특별한 신작의 매출 기여가 없는 가운데 서머너즈워의 미국지역 매출 순위의 하락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비용은 마케팅비가 192억원을 기록함에 따라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인 8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서머너즈워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여전히 견조하게 유지가 되고 있으며, 단기간에 추세가 변화할 가능성은 낮다”면서 “4분기에 중요 콘텐츠인 공성전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으며, 서머너즈워의 이스포츠(E-Sports)화 또한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의 장기화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컴투스와 같은 중견 게임사들은 해외시장에서의 성과창출, 인기 IP의 확보, 추 가적인 캐쉬카우(Cash Cow)의 확보와 같은 이유 등으로 현금성 자산의 적극적 활용을 모색해야만 하는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영업 가치와 현금성 자산의 가치를 모두 고려한다면 컴투스의 투자매력도가 여전히 높다”고 강조했다. XM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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