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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된 서울 장안동 현대아파트, 690가구 규모로 재건축

입력시간 | 2017.08.10 10:56 | 김기덕 기자  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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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 수정 가결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가 690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9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심의를 열고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대문구 장안동 95-1번지에 들어서 있는 현대아파트는 1984년에 세워져 33년이 지난 노후 공동주택이다. 건립 후 오랜 세월이 지나 거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고, 주변 도시·주거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해 재건축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장안동 현대아파트는 한천로와 한천로46길 교차점에 들어서 있다. 동측에 중랑천, 서측에 근린공원(배봉산 근린공원)이 있다. 재건축을 통해 단지 주변 한천로46길은 넓어지고 단지 내 건축한계선을 활용한 보행환경을 조성될 예정이다. 또 기부채압(공공기여) 명목으로 사회복지시설 등이 설치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축계획은 향후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33년 된 서울 장안동 현대아파트, 690가구 규모로 재건축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 위치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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