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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사옥 매수자’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개인적 용도로 구매”

입력시간 | 2017.04.21 15:29 |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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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가꾸는 것 좋아해…실거주 할 것으로 보여”
‘朴사옥 매수자’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개인적 용도로 구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매입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사옥.(사진=뉴시스)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삼성동 자택을 사들인 사람은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21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홍 회장이 ‘개인적 용도로 구매했다’고 말했고, 그렇게 알고 있다”면서 “평소 정원 가꾸는 것을 좋아해 현 거주지인 여의도의 한 아파트에서 이번에 새로 구입한 삼성동 집으로 실거주할 목적도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朴사옥 매수자’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개인적 용도로 구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이데일리DB
1980년 마리오상사를 설립한 홍 회장은 2001년 마리오아울렛까지 오픈하며 아울렛 시장의 실력자로 통하는 인물이다. 2015년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 전재국씨의 경기도 연천 허브농장을 매입해 눈길을 끈 적이 있다.

부동산업계와 마리오아울렛 측에 따르면 소유권 이전 등기는 20일 접수됐다. 들어간 돈은 매입가격 67억5000만원에 취득세 2억3600만원 등 총 69억 8,6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의 돈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정부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 때 삼성동 자택에 대해 공시가격 기준으로 대지(484.00㎡)와 건물(317.35㎡)을 합쳐 27억1000만원에 신고했다.

삼성동 사저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1990년부터 2013년 2월 청와대에 입성하기 전까지 박 전 대통령이 약 23년간 거주해왔던 곳이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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