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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내곡동 새 집 들여다봤더니…

입력시간 | 2017.04.21 16:58 | 원다연 기자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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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내곡동 새 집 들여다봤더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팔고 서초구 내곡동에 새 자택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박 전 대통령이 매입한 서초구 내곡동 자택 전경.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서초구 내곡동에 새 집을 마련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서울 삼성동 자택을 67억5000만원 상당에 팔아 현재 소유권 이전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은 토지면적 484.8㎡, 건물 연면적 317.35㎡ 규모의 벽돌 구조 주택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990년 이 주택을 매입해 1991년부터 청와대로 거처를 옮기기 전인 2013년까지 이곳에 머물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정기재산변동상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공시지가 기준 가액은 27억1000만원이다.

박 전 대통령은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서초구 내곡동에 새 집을 마련했다. 내곡동 집은 대지면적 406.00㎡, 건물 연면적 544.04㎡ 규모의 지상 2층, 지하 1층짜리 단독주택으로 박 전 대통령이 매입 전 여성 연예인이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집 외관은 노란색 계열의 페인트로 깔끔히 칠해져 있다. 자택의 왼쪽으로는 대문이 나 있고, 정면에서 바라본 정원에는 잘 가꿔진 수목과 꽃들이 심어져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록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지난달 28억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거래가보다 일년 새 5억원가량 올랐다는 게 현지 부동산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박 전 대통령은 다음주 말께 해당 주택으로 짐을 옮겨갈 것으로 알려졌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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