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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안희정 20% 돌파에 "우리 둘 합치면 50% 넘어..`흥미진진` 당 경선 기대"

입력시간 | 2017.02.17 16:48 | 박지혜 e뉴스 기자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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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7일 20%를 돌파한 안희정 충남지사의 여론조사 지지율에 대해 “기쁘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은 뒤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저도 지지도가 오르고 안희정 지사도 지지도가 오르고 해서 정말 기쁘다. 두 사람 지지도만 합쳐도 50%를 넘고, 이재명 시장까지 합치면 50%를 훌쩍 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어 “민주당의 경선이 조금 더 흥미진진해지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더 크게 끌어모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文, 안희정 20% 돌파에 `우리 둘 합치면 50% 넘어..`흥미진진` 당 경선 기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안 지사의 지지율은 22%를 기록했다. 이는 2주 전인 2월 1~2일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무려 12%포인트가 상승한 수치다.

문 전 대표는 33%로 1위를 지켰다. 다만 지난달 10~12일 조사 결과,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이 31%였음을 감안하면 한 달 사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소폭 증가한 반면 안 지사의 지지율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오르는 것이다.

한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9%로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2%포인트 오른 9%를 기록했다. 또 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5%),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2%),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1%) 순으로 나타났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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