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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전략적 모호성 내세우는 문재인, 대통령 자격 없다”

입력시간 | 2017.03.07 10:06 | 김성곤 기자  sk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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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보도자료 “문재인, 불안한 안보관부터 해소시켜야”
심재철 “전략적 모호성 내세우는 문재인, 대통령 자격 없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심재철 국회 부의장은 7일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대통령의 첫째 임무에 대해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애당초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맹비난했다.

심재철 부의장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고 싶거든 국민들이 느끼는 안보 불안감부터 해소시켜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문재인 전 대표가 사드배치에 관해 ‘전략적 모호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 “궤변을 내세우며 자신의 입장을 숨겼다”면서 “문재인 전 대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로부터 우리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현존 무기 중 가장 효과적인 무기체계가 사드라는 것을 알고는 있는지, 사드 배치 아니면 다른 방어 수단은 있는지 대안을 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존망이 걸린 국가 안보 문제에 관해 말하지 못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문 전 대표를 불안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며 △집권시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미국보다 북한 먼저 방문 △2007년 북한 인권결의안 기권 논란 △남의 쌀과 북의 광물을 맞교환 발언 등을 예로 들었다.

심 부의장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심각한데 문 전 대표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대북제재와 압박 등을 지속할 것인지 아니면 햇볕과 퍼주기를 할 것인지 안보관부터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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