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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주년 광복절, 의병 이영삼 선생 등 128명 독립유공자 포상

입력시간 | 2017.08.13 12:06 | 김관용 기자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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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가보훈처가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1909년 전북 김제·전주 등지에서 의병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옥중 순국한 이영삼 선생 등 128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

이번에 포상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63명(애국장 12·애족장 51), 건국포장 16명, 대통령표창 49명이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72주년 광복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된다.

이로써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만760명, 건국포장 1212명, 대통령표창 2807명 등 총 1만4779명에 이른다.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 관련기관과 사료수집 협업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며 “국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를 발굴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72주년 광복절, 의병 이영삼 선생 등 128명 독립유공자 포상
1909년 9월 10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의 이영삼(李永三) 선생에 대한 판결문. 1909년 음력 7월 박찬중 의병장의 부하로 전북 김제·전주 일대에서 군수품을 운반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출처=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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