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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가공무원 3015명 징계…품위손상 늘고·금품수수 줄어

입력시간 | 2017.08.13 15:56 | 박태진 기자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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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인사혁신통계연보..전체 공무원 104만6천명
1만9천명 퇴직..국가공무원 절반 가까이 여성
남성 육아휴직자 2000명 돌파..교육공무원 대다수
일반직 신입 공채보다 경력 채용 비중 높아
작년 국가공무원 3015명 징계…품위손상 늘고·금품수수 줄어
지난해 국가공무원 중 징계를 받은 사람은 3015명으로 전년 대비 19.7%(497명) 늘었고 100만명을 넘어선 공무원 중 절반은 여성이 차지했다.(사진=뉴시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지난해 국가공무원 중 징계를 받은 사람은 3015명으로 전년 대비 19.7%(497명) 늘었다. 비위유형 중 품위손상으로 징계를 받은 사람이 200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13일 인사혁신처의 ‘2017 인사혁신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공무원은 104만 648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가공무원은 65만 149명, 지방공무원은 37만 1253명으로 파악됐다. 나머지는 입법부(4300명), 사법부(1만 7439명), 헌법재판소(320명), 중앙선거관리위원회(3026명) 소속의 공무원이다.

지난해 국가공무원 중 퇴직자는 1만 9544명이며 이중 의원면직이 1만 717명, 정년퇴직 등 당연퇴직 8481명으로 나타났다. 징계퇴직자는 285명으로 파악됐다.

국가공무원 중 징계자는 2007년 1643명에서 2008년 3155명으로 늘었다. MB정부 출범후 대대적으로 이뤄진 공직사회 사정 바람 영향이다. 이후 2015년까지 2000명 대를 유지했다가 지난해 다시 3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국가공무원 징계현황을 살펴보면 견책이 38.2%(1152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감봉 33.2%(1000명), 정직 16.1%(486명), 해임 5.3%(159명), 파면 4.2%(126명), 강등 3.1%(92명) 순이었다.

비위유형별로는 품위손상 2032명, 복무규정 위반 299명, 직무유기 및 태만 154명, 금품 및 향응수수 123명, 공금횡령 39명, 기타 284명으로 나타났다.

품위손상은 2007년 561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2000명을 넘어섰다. 반면 금품 및 향응수수는 2010면 419명을 기록했으나 이후 감소세를 이어오면서 지난해 123명으로 줄었다. 복무규정 위반도 2011년 516명까지 늘었다가 지난해 299명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국가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49.8%(32만 3575명)으로 나타났다. 지방공무원과 나머지 입법부 등의 소속 공무원까지 더한 전체 공무원 중 여성의 비율은 45.2%(47만 3006명)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44.6%) 대비 0.6%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직종에 따라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을 살펴보면 교육공무원은 70.5%(25만 3974명), 일반직은 34.6%(5만 5366명), 특정직(외무)은 32.9%(609명), 특정직(검사) 28.8%(594명)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가공무원 대비 여성비율은 2013년 48.1%에서 2014년 49%, 2015년 49.4%로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국가공무원 중 유아휴직자는 3만 5636명이었으며 이중 남성의 비율은 5.9%(2100명)로 나타났다. 전체 육아휴직자 중 교육공무원이 77.2%(2만 754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남성 육아휴직자 중에서도 교육공무원이 57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찰공무원(432명), 일반직 7급 358명, 일반직 8급 276명 순으로 많았다.

연도별 일반직공무원 신규채용현황을 살펴보면 2007년부터 2009년까지는 신입사원 공개채용 비중이 많았지만 2010년 이후부터는 경력채용이 신입 공채보다 더 많았다. 지난해도 채용된 8644명 중 공채로 뽑힌 사람이 3711명인 반면 경력으로 채용된 자는 4933명이었다.
작년 국가공무원 3015명 징계…품위손상 늘고·금품수수 줄어
(자료=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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