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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설공사 특혜제공 혐의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구속'

입력시간 | 2017.04.21 20:39 | 유현욱 기자  fourlea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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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증거인멸·도주 우려" 영장발부
시설공사 업체들에게 약 3억원 뒷돈 받은 혐의
학교시설공사 특혜제공 혐의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구속`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유현욱 김무연 기자]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이 21일 관급공사와 관련해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김병수 서울북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김 교육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박기동)는 지난 1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김 교육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지난 2012~2014년 학교 시설공사 관련 업체들로부터 선정과정에 특혜를 제공하는 대가로 약 3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3일 울산교육청 학교시설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13일에는 김 교육감을 불러 조사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김 교육감의 구속으로 류혜숙 부교육감 직무대리 체제로 전환됐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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