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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상 참작 여지 전혀 없어" 특검, 이재용 징역12년 구형

입력시간 | 2017.08.07 16:38 | 고영운 PD  ywko032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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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영운 PD] 오늘 열린 이재용 삼성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 5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특검은 이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영상] `정상 참작 여지 전혀 없어` 특검, 이재용 징역12년 구형
특검은 이번 재판을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정유라 승마 지원 등을 요구받은 이 부회장이 거액의 계열사 자금을 횡령해 300억원에 이르는 뇌물을 공여한 사건”이라고 규정함과 동시에 “전형적인 정경유착에 따른 부패범죄로 국민주권 원칙과 경제민주화라는 헌법적 가치를 훼손했다”며 “피고인들은 뇌물공여 과정에서 국내 재산을 해외로 불법 반출하고 범죄수익을 은닉했으며 이 부회장은 국회에서 위증도 했다”고 지적했다.

[영상] `정상 참작 여지 전혀 없어` 특검, 이재용 징역12년 구형
이어 “그룹 차원의 뇌물 사건은 돈을 건넨 사실과 총수의 가담 여부 입증이 가장 어렵다”며 “이 사건의 경우 피고인자들이 스스로 300억원을준 사실과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과 독대한 사실 및 자금 지원을 지시한 사실을 자인했다”고 강조했다.

[영상] `정상 참작 여지 전혀 없어` 특검, 이재용 징역12년 구형
또한, 특검은 “피고인들의 범행 중 재산국외도피죄의 법정형이 징역 10년 이상인 점, 범행을 부인하며 허위 진술을 한 점, 개인 자금이 아닌 계열사 자금을 뇌물로 활용한 점 등 참작할 만한 정상이 전혀 없다”고 양형 기준을 밝혔다.

[영상] `정상 참작 여지 전혀 없어` 특검, 이재용 징역12년 구형
한편 이 부회장 등 피고인 5명에 대한 최종 선고 기일은 이달 넷째주가 유력한 가운데, 특검과 재판부 모두 오는 27일 전에 재판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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