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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프랑스 대선 앞두고 관망세…달러화 소폭 상승

입력시간 | 2017.04.20 14:27 | 이민정 기자  benoi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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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20일(현지시간) 달러화가 아시아 시장에서 이번주 최저치에서 소폭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추종하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99.752로 올랐다. 지난 18일 3주동안 최저치로 내려갔던 99.465에서 소폭 상승했다.

유로화는 달러 대비 0.1% 올라 1유로당 1.07200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번주 일요일인 23일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로 큰 가격 변화없이 한 동안 이같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도주의 엠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결국 5월 치러지는 결선 투표에서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각종 여론 조사에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23일 열리는 1차 투표에서 마린 르펜 국민전선 대표 등과의 경합에서 누가 1위로 결선 투표에 진출할 지에서는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직 수백만의 프랑스 유권자들이 누구를 찍을 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선은 지난 수십년간 프랑스에서 열린 투표 가운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선거로 꼽히고 있다.

아야코 세라 수미토모 미츠이신탁 선임 마켓 이코노미스트는 “일각은 브렉시트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에 예상치 못한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났다”며 “투자자들은 포지션을 어떻게 취해야될지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화는 일본 엔화에 대해서는 0.1% 올라 1달러당 108.99엔에 거래되면서 지난 17일 찍었던 5달동안 최저치에서 회복했다. XM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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