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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은 중국의 일부` 발언 관련 "한국인은 걱정말라"

입력시간 | 2017.04.20 17:11 | 김대웅 기자  daxio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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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발언 사실 여부 즉답 피한채 "걱정할 필요 없다" 언급
[베이징= 이데일리 김대웅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반도 관련 대화 내용을 전한 인터뷰에서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고 말한 데 대해 중국 외교부가 “한국인들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한 이 발언으로 한국 정부와 한국 국민이 우려하고 있다는 질문에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한국 국민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시 주석이 실제로 ‘한국은 중국의 일부’라는 발언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즉답을 하지 않은 채 “미중 정상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정상회담을 했을 때 한반도 문제에 대해 매우 깊이 충분히 의견을 교환했으며 관련 상황은 이미 제때 발표했다”고 루 대변인은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 당시 “시 주석이 (6~7일 미국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중국과 한반도, 북한이 아닌 한반도(Korea) 역사에 대해 말했다. 수천 년 역사와 수많은 전쟁에 대해서. 한국은 사실 중국의 일부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XM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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