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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마감]호악재 겹치며 이틀째 강보합

입력시간 | 2017.04.21 16:51 | 김대웅 기자  daxio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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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 0.03%↑
[베이징= 이데일리 김대웅 특파원] 중국 증시가 미국발 호재와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했다. 다만 금융시장 규제 강화 우려에 상승폭은 미미했다.

2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03% 오른 3173.15에 거래를 마쳤다. 우량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15% 상승했고 선전성분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0.43%, 0.44% 내렸다.

선전 증시 내 창업판(차이넥스트)은 0.62% 하락했고 중소판은 0.56% 내렸다. 홍콩 증시에서는 대형주 위주인 항셍지수가 현지시간 3시37분 현재 0.13% 내리고 있고 중국 본토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는 0.02% 하락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88%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발 호재에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세제개혁안을 “조만간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고 아시아 증시에도 훈풍을 불어넣었다.

중국기업들의 실적 호조세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중국 증시 A주 3000여개 상장사 가운데 2000여개 기업이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는데 70%에 달하는 1400여개 상장사가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순이익이 100% 이상 증가한 기업도 403개에 달했다.

올해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전망도 호재였다. 세계적인 자산운용사들이 잇달아 A주의 편입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올해 네번째 도전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다만 당국의 금융시장 제재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컸다. 중국 보험당국이 보험사들에게 위험관리 강화에 나설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험업계 전반에 대한 당국의 단속이 본격 시작된 것으로 해석됐다. 중국 당국은 최근 보험 뿐 아니라 증시에서도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환율을 달러당 6.8823위안으로 고시했다. 전일 기준환율인 달러당 6.8792위안에 비해 위안화 가치가 0.05% 하락한 것이다. 이로써 위안화 가치는 이틀 연속 절하됐다.

업종별로는 하락한 업종이 다수였다. 이 가운데 사무용품 상수도 우주방위 음료 전자장비 건축자재 전기전자 등이 1% 넘게 떨어졌다. 반면 투자은행 통신서비스는 소폭 상승했다. XM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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