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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리아 둘레길 '진짜' 이름을 지어 주세요”

입력시간 | 2017.04.21 05:01 | 강경록 기자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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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 정식 명칭 공모전 열려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리아 둘레길의 진짜 이름을 지어 주세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코리아 둘레길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코리아 둘레길(이하 가칭)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지역 등 우리나라 둘레를 연결하는 약 4500km의 걷기여행길이다.

명칭 공모 기간은 20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공모에는 우리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관광공사 누리집에 접속해서 코리아 둘레길의 특징과 버전을 담은 부르기 쉽고, 친근하면서도 참신한 명칭과 그 의미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1인당 총 3회까지 응모가능하다. 또 회당 최대 3개의 이름을 제안할 수 있다.

최종 당선작은 9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최우수상 2명에게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3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아웃도어 용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주간 단위로 20명씩을 추첨해 총 140명에게 음료 이용 모바일 쿠폰을 전송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황명선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코리아 둘레길 사업은 노선 설정에서부터 브랜드 구축까지 지자체, 지역주민, 걷기동호인, 민간단체 등 국민 참여를 기반을 두는 사업”이라면서 “이번 공모전도 그 일환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멋진 코리아 둘레길의 정식 이름이 지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올해 남해안 지역의 노선 잇기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코리아 둘레길을 완공할 계획이다. 코리아 둘레길을 걷기 여행길의 명소이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와 문화, 경관을 담은 안전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걷기여행길로 조성할 예정이다.

[여행+] “코리아 둘레길 `진짜` 이름을 지어 주세요”
코리아 둘레길(가칭) 정식 명칭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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