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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박물관 10월 3일 개관 

입력시간 | 2017.09.12 20:32 | 정선화  s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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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프랑스 관광청과 파리관광안내사무소는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 1936~2008)을 기리는 박물관(파리 16구, 5 Avenue Marceau)을 오는 10월 3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박물관  10월 3일 개관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있는 이브 생 로랑 (사진 =Fondation Pierre Bergé-Yves Saint Laurent 제공) 

디올 수석 디자이너로 패션계에 입문한 후 20세기 패션계의 전설로 기억되고 있는 이브 생 로랑. 그를 기리기 위해 개관하는 박물관은 크리스찬 존 이브 생 로랑 쿠튀르 하우스(Yves Saint Laurent Couture House)를 개조한 곳이다.

박물관은 이브 생 로랑의 작품을 보존하는 데 앞장 서온 피에르 베르제-이브 생 로랑 재단(Fondation Pierre Bergé-Yves Saint Laurent)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박물관  10월 3일 개관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있는 이브 생 로랑 (사진= Fondation Pierre Bergé-Yves Saint Laurent 제공)

이곳은 과거 이브 생 로랑이 약 30년 동안(1974~2002) 작품을 디자인하고 창작했던 장소로, 지난 2004년부터는 피에르 베르제-이브 생 로랑 재단(Fondation Pierre Bergé-Yves Saint Laurent) 사무실로 사용돼 왔다.

전시 공간은 무대 디자이너 나탈리 크리니에르(Nathalie Crinière)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자크 그랑게로(Jacques Grange)에 의해 이브 생 로랑의 오리지널 쿠튀르 하우스 스타일로 꾸며진다.

방문객들은 과거 이브 생 로랑이 실제 사용했던 오트 쿠튀르 살롱과 스튜디오를 그대로 재현한 전시공간에서 그가 남긴 작품의 제작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유서 깊은 패션 브랜드인 이브 생 로랑의 역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박물관측은 기대했다. 

프랑스 파리,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박물관  10월 3일 개관 
이브 생 로랑 쿠튀르 하우스 외관 (사진 = Fondation Pierre Bergé-Yves Saint Laure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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