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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소설 '도가니' 100쇄 돌파…83만부 팔려

입력시간 | 2017.08.11 15:16 | 채상우 기자  double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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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권문제 사회이슈화 돼
100쇄 기념해 특별개정판 출간
공지영 "100쇄 인세 기부할 것"
공지영 소설 `도가니` 100쇄 돌파…83만부 팔려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공지영의 장편소설 ‘도가니’(창비·2009)가 100쇄를 돌파했다.

‘도가니’는 2000년 전남 광주시에 위치한 장애인학교에서 발생한 실제 성폭력 사건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2009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83만 부가 팔렸다.

묻힐 뻔한 사회문제를 공론화했다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동명영화가 2011년 개봉하며 장애인 인권문제를 사회이슈로 끌어올렸고 연이어 ‘도가니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장애인 여성과 아동 대상 성폭행 범죄의 공소시효가 폐지됐다.

창비는 100쇄 출간을 기념해 장정을 새롭게 꾸민 특별개정판을 냈다. 공 작가는 100쇄 인세를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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