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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아들' 문준용 작가, 금호미술관 전시 참여

입력시간 | 2017.05.18 02:02 | 김미경 기자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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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디어아트展 ‘빈 페이지’
‘인터랙티브 아트’ 선보일 예정
“큐레이터 추천으로 작가 선정”
`대통령 아들` 문준용 작가, 금호미술관 전시 참여
문재인 대통령(왼쪽부터)과 아들 문준용 작가, 부인 김정숙 여사. 아래 사진은 채널A 인터뷰 방송의 한 장면(사진=연합뉴스·채널A 방송 캡쳐이미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36) 씨가 미디어아트 작가로서 미술 전시에 참여한다.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은 24일부터 젊은 미디어아트·설치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빈 페이지’ 전을 개최하고, 문준용 작가 작품을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문 작가는 관객 반응에 따라 작품 내용이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술관 측은 “그 동안 비슷한 맥락의 전시를 계속 해왔고 참여 작가 섭외는 올해 들어 이뤄졌다”면서 “내부에서 고른 후보작가들 중 주변의 설치·미디어아트 전시 경험이 있는 큐레이터들의 추천을 받아 최종 작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금호미술관 전시에는 문 작가 외에도 양정욱, 김주리, 박재영, 박여주, 진달래&박우혁, 박제성 작가가 참여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전시하며 참여 작가가 직접 관객에게 작품을 설명하는 ‘아티스트 토크’ 행사를 세 차례 연다.

한편 문 작가는 건국대 시각디자인학과와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통령의 아들로 알려지기 전부터 미디어아트 작가로 여러 전시에 출품했다. 현재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놀이하는 미술’ 전에도 문 작가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대통령 아들` 문준용 작가, 금호미술관 전시 참여
문재인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아들 문준용 씨, 딸 문다혜 씨와 찍은 가족 사진(사진=문재인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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