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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차진엽·지경민 '무용학교' 강사 나선다

입력시간 | 2017.04.21 09:39 | 장병호 기자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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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의 강의 프로그램 참여
개인의 독특성·개별성 춤으로 드러내
무용 이해 돕는 '춤추는 강의실' 신설
안무가 차진엽·지경민 `무용학교` 강사 나선다
국립현대무용단 ‘무용학교’ 안내 이미지(사진=국립현대무용단 페이스북).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안무가 차진엽, 지경민이 국립현대무용단의 강의 프로그램 ‘무용학교’의 강사로 참여한다.

국립현대무용단의 ‘무용학교’는 2013년 10월 처음 개설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용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보다 쉽게 무용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의 자발성을 강조하고 춤의 결과물보다는 과정에 중심을 둬 개인의 독특성과 개별성을 춤으로 드러내는 데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댄싱9’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았던 차진엽, 무용단 고블린 파티를 이끌고 있는 지경민이 수업을 진행한다. 오는 5월 10일부터 10회 동안 강의를 하며 7월 22일 공연 형식의 쇼케이스를 연다.

이와 함께 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춤추는 강의실’도 신설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진행되는 강의 프로그램이다. 무용 현장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해설과 강의, 대담과 체험을 만날 수 있다. 생소한 현대무용사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현대무용사 특강’, 국립현대무용단의 주요 작품을 관련 자료와 함께 프리뷰 하는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한다. 유형종 음악평론가, 정옥희 성균관대 교수, 장인주 무용평론가, 심정민 무용평론가, 한정호 음악·무용 칼럼니스트, 노승림 음악 칼럼니스트가 강사로 활약한다.

‘무용학교’는 5월 둘째 주부터 매수 수요일, 목요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춤추는 강의실’은 5월 23일을 시작으로 매달 셋째 주 화요일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스튜디오 등에서 연다. 신청은 국립현대무용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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