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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연회장 '경회루' 4월부터 특별관람 가능

입력시간 | 2017.03.20 09:37 | 김용운 기자  luck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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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경복궁 홈페이지 사전 예약시 2층까지 관람할 수 있어
왕의 연회장 `경회루` 4월부터 특별관람 가능
국보 제224호 경복궁 내 경회루 전경(사진=문화재청)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재청은 국보 제224호인 경복궁 내 경회루의 특별관람을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7개월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한 2층 목조 누각으로 조선 시대 외국 사신의 접대나 임금이 공신들을 위해 연회를 베풀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행사에 사용하던 건물이다.

이번 특별관람은 평소 접근이 제한되었던 경복궁 경회루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기회다. 평소 개방하지 않는 경회루 2층까지 올라가 탁 트인 사방의 풍치를 감상할 수 있다. 경회루 동쪽으로는 경복궁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서쪽으로는 인왕산의 산세가 병풍처럼 펼쳐진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내국인은 경복궁 홈페이지(www. royalpalace.go.kr, 1인당 최대 10명까지 예약 가능)에서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은 전화(02-3700-3904, 3905)로 관람 희망일 6일 전부터 1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첫 예약 개시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다.

관람 횟수는 주중 매일 3회(10시,14시,16시), 주말 매일 4회(10시,11시,14시,16시)이고 관람 소요시간은 30~40분이다. 1회당 최대 관람인원은 100명(내국인 80명, 외국인 20명)이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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