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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장관, 박명진 문예위원장-김세훈 영진위원장 사표 수리

입력시간 | 2017.06.19 16:48 |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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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19일 취임 직후 박명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박명진 위원장은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의 실행 책임자 가운데 한 명으로 지목돼 문화예술계로부터 퇴진 요구를 받아오다 지난 5월8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세훈 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 지원 축소 및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사태와 관련해 영화계의 퇴진요구를 받아왔으며 박 위원장과 같은 날 사직서를 냈다.

문체부는 앞으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며 현장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의 위상을 꾸려갈 새로운 위원장을 선임하기 위하여 문화예술계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것을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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