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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토목환경은 적자 전환…주택사업으로 만회

입력시간 | 2017.08.11 18:02 | 정다슬 기자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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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두산건설(011160)(011160)이 주택 부문에서 수주를 확대하며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반면 토목환경과 기타 부분은 매출액도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두산건설은 11일 반기보고서에서 상반기 매출액이 399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1년 전보다 88% 증가했다.

연결회사의 부분별 손익정보를 보면 건축부문 매출액이 3455억에서 5307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반면 토목환경 매출액은 2388억원에서 1901억원으로 축소됐다. 두산건설이 배열회수보일러(HRSG)·CPE 부분을 매각하면서 기타 부문 매출도 3207억원에서 300원으로 크게 줄었다.

영업이익 역시 건축부문은 크게 늘어난 반면 토목환경과 기타 부문은 적자 전환했다. 건축부문 영업이익은 327억원을 기록해 전반기(136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이에 따라 토목환경과 기타에서 발생한 영업손익 29억, 26억원을 만회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토목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떨어진 것과 관련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토목환경 사업장들이 아직 초기 단계라 본격적인 매출로 잡히지 않았다”며 “사업이 본격화되고 매출이 발생하면 고정비용을 상회하는 이익이 발생하며 영업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XM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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