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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관리위 초대 회장에 김유식 전 STX팬오션 부회장 호선

입력시간 | 2017.05.19 17:35 | 노희준 기자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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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산업은행 부실 관리하에 회계 부정과 도덕적 해이를 보였던 대우조선해양의 관리를 위해 조직된 대우조선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의 초대 회장으로 김유식 전 STX팬오션 부회장 겸 관리인이 호선됐다. 김 위원장은 위원회의 독립성을 제고하는 견지에서 대우조선 사외이사직을 사임할 의사를 밝혔다.

산업은행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우조선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의 상견례가 이날 오후 3시 대우조선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관리위원 외에도 산은, 수출입은행 등 주요 채권은행 관계자와 대우조선 경영진 및 경영관리단이 참석했다. 산은은 이날 회의에서 관리위원회의 향후 운영방안과 관리위원장 선출, 차기 공식회의 안건 등이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산은은 6월 중 개최 예정인 제1회 관리위원회에서는 자구계획 진행상황에 대한 점검 및 2017년도 경영계획과 관련된 논의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관리위원회는 조선산업, 금융, 구조조정, 법무, 회계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8인으로 구성해 이달 초 출범했다. XM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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